귀농으로 연 매출 10억? 귀농온라인 마케팅 성공사례

귀농만으로 연 매출 10억이 가능하다니~

 

 

귀농하면 연 매출 10억 성공을 했다느니, 월 평균 소득이 1억이 넘은 고소득 부자가 되었다는 방송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귀농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귀농을 합니다.

귀농해서 성공 할 수 있을까요? 귀농해서 연 매출 몇 억 정도 쉽게 버는 분들도 봤고, 직장 생활보다 귀농을 해서 더 많은 수익을 얻는 분도 직접 눈으로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귀농인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귀농도 사업처럼 치밀한 계획과 마케팅을 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귀농하시는 분들의 블로그와 온라인 마케팅을 상담하면서 경험했던 그분들의 문제점과 과연 어떻게 귀농 창업을 해야 귀농으로 성공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출 수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농사를 잘 짓고 작물을 재배하는 성공은 제외했습니다. 당연히 귀농해서 농사를 잘 지어야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이지, 농사도 제대로 안 짓고 연소득 10억을 노리는 것은 말이 안되죠... 아래 포스팅은 순수하게 귀농인들의 마케팅 방법만 논의합니다.


보통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조합이나 농협 등을 통해서 농산물을 넘깁니다. 중간에 농산물 거래 중개업자에게도 넘기는데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듯이,산지의 가격과 실제로 도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가격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귀농인들이 많이 고심하는 것이 바로 직거래입니다. 대한민국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직거래를 가능할 수 있게 하는 요소가 바로 택배입니다.오늘 택배로 배송을 하면 거의 다음 날이면 전국 어디서나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물론 제가 사는 제주도는 받는 것이 며칠 걸리지만 ㅠㅠ)

도시에 살면서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과 사이트의 편리함을 경험한 사람은 굳이 시장이나 마트에 자주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안방에서 컴퓨터로 주문하고 집에서 받는데 구태여 교통비를 들여서 오프라인 매장을 갈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1인 세대주와 싱글족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재래시장을 찾는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소비 추세에 맞추어 귀농인들의 판매 방식도 점차 바뀌어 가야 합니다.


실제로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면 일은 많아집니다. 여기에 목돈이 아니라 판매할 때마다 조금씩 입금이 되기 때문에 조합에 넘길 때보다 큰 매출이라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판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익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조합이나 중간 유통업자에게 넘기는 가격과 소비자 가격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작년 배추 파동이 일어났다고 농민들은 돈을 많이 벌었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농민들은 항상 똑같이 1,000원에 넘겨도 소비자 가격은 1만5천원까지 올랐습니다. 그 당시 온라인으로 절임 배추를 판매했던 농민들은 엄청난 수익은 아니지만 다른 농민에 비해서 유통업자의 배를 부르게 하지 않고 적당한 가격에 판매를 원활하게 했습니다.

이제 농산물도 온라인 판매를 해야만 연소득을 몇억씩 올릴 수 있지 낮은 마진과 이상한 한국의 유통 구조의 환경에서는 농가 소득을 쉽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투자 대비 마이너스가 일어납니다.

기업도 변화되고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데 귀농인이 그저 농사만 잘 짓는다고 앉아서 넋 놓고 있으면 대출금 갚다가 망하기 일쑤입니다. 귀농도 경영처럼 자신만의 사업 기획서를 작성해서 생산과 판매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만 연소득 10억이라는 이야기가 허황된 이야기나 실현이 무조건 불가능한 사례가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온라인 판매를 실제로 하고 사람 대부분은, 자신의 쇼핑몰이나 조합 사이트를 통한 판매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나 쇼핑몰에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흔히 귀농 사례에서 쇼핑몰을 운영해서 몇 억을 벌었다고 하는 사람을 보고 사이트를 개설하지만 실제로 수만 개의 농산물 쇼핑몰 중에서 자신의 쇼핑몰에 들어올 확률을 거의 제로입니다.

물론 포털 사이트에 클릭당 몇천 원씩의 광고비를 지불하면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광고비 지출이고 귀농인들은 자신에게 맞는 온라인 판매를 해야 합니다. 

■ 블로그가 왜 최우선이어야 하는가?
블로그는 모든 포털 사이트에 검색이 무료로 됩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포털에 맞추어 검색어 최적화를 시키면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포털에 상위 노출이 되고, 그 검색어를 따라서 블로그에 방문자가 유입됩니다. 쇼핑몰이나 웹사이트를 비싸게 주고 만들어도 광고를 하지 않거나 활성화를 시키지 못하면 블로그 하루 방문자 수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 SNS를 활용한 홍보
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하면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를 홍보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됩니다. 지난 배추 파동 때 트위터에 배추를 산지 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올린 농부는 단 한 시간 만에 하루에 작업할 수 있는 물량을 순식간에 판매했습니다. 농부도 놀라고 사람들도 놀란 사례입니다. 이처럼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바로 SNS입니다. 

■ 온라인 카페가 중요한 이유
제품을 판매할 때 주문이나 택배 등의 시스템을 처리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 카페입니다. 굳이 따로 쇼핑몰을 만들지 않아도 생산하는 수확물을 올려놓고 공구를 진행할 수 있고, 소비자의 불만 사례나 응대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상담했던 제주 귀농인 중의 귀한농부라는 분이 계십니다. 돌이 많고 힘든 제주도에서 어렵게 무농약으로 유기농 감귤 농사를 짓고 계신 분이시지만, 올 겨울에는 카페를 통해서 상당히 많은 양의 감귤과 한라봉을 직거래로 판매하셨습니다. 

귀한 농부 카페 바로 가기 http://cafe.daum.net/happynong

이 분의 경우 지금 카페도 많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블로그로 더 많은 사람을 유입하기 위해서 노력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잘 활용하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와 연계하면 블로그를 통해서 유입자를 카페로 이동시킬 수 있고, 카페에서 귀농인이 주 생산물이 아닌 여타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면 마치 시골 큰어머니처럼, 믿고 구매하는 충성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판매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귀농 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실제적인 판매 방식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의 사례만 잔뜩 열거해 놓습니다. 누가 쇼핑몰로 얼마나 매출을 올렸다, 누가 블로그로 직거래를 잘하고 있다 등등...

그런데 실제로 블로그를 개설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까요? 작년에 귀농인들에게 블로그에 대한 강의를 하는 수업을 잠시 엿 본적이 있는데, 그분 블로그를 가봤더니 하루 방문자가 채 200명도 안 되는 것을 봤습니다. 과연 그런 분이 블로그에 대해서 강의를 할 수 있을까요?

블로그나 SNS, 카페를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아야 합니다.


귀농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 상담을 할 때 가장 답답한 것이 노력만 하면 자신의 농산물을 제 값 받고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면서 판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은데,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 중요한 사실은 알고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귀농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했을 경우 제 블로그가 두 번째 페이지에 나옵니다.(네이버는 자사 블로그만 노출 시켜주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난 후라 많이 떨어졌네요 ㅠㅠ)

만약 귀농인이 자신의 블로그를 잘 운영해서, 검색어 노출로 노지감귤이나 제주산 고사리를 넣어서 포털 사이트 상위 노출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귀농하시는 분들과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무료로 나누어 주려는 의도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 분들이 어려워합니다. 또한, 그냥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포기를 합니다. 성공 사례에서 봤기 때문에 시도는 하는데 자신이 못한다고 포기합니다.

제 이웃 블로거 중에서 연세가 60이 넘으신 분들도 블로거 활동을 왕성하게 하시는데 귀농의 꿈을 품은 젊은 연령층들이 몸이 피곤하다고 할 일이 많아서 포기합니다. 보통 블로거들 중에서 활동을 잘하시는 블로거 분들은 하루에 4시간 정도만 주무시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세상에는 귀농해서 10억 연 매출을 올리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놀면서 그저 앉아서 연 매출을 10억씩 올렸을까요?

귀농하는 사람들은 농사에 전념하기 위해서 각종 농기계를 구입하고 땅도 구매하고 비닐하우스도 대출을 받아서 짓습니다. 그런데 농사를 열심히 지었는데 정작 수입은 마이너스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나 마케팅 방법을 연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새 흔히 귀농 창업에 대한 열망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나 은퇴 세대들이 귀농을 많이 꿈꾸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너무 높고 힘듭니다. 그저 방송에서 연 매출 10억이라는 환상만을 쫓으면 절대 안 됩니다.

연 매출 10억도, 몇 억도 가능한 것이 귀농이고, 평생 정년 퇴직 없이 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게 바로 귀농입니다. 그러나 창업해서 망하지 않으려면 정확한 시장 조사를 통한 사업 계획서를 작성, 치밀하게 생산과 판매를 하듯이 귀농도 마찬가지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남들이 성공했다고 해서, 당신도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이 성공할 수 있지만 성공하지 않는 것은 당신의 게으름과 무지 때문입니다."


출처 : http://impeter.tistory.com/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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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마케팅


고객 직접 체험하게 해 구매 유도하는 체험마케팅

업소나 업체의 종류, 규모를 불문하고 마케팅은 고객을 모으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활동이다. 점점 세분화되어가는 고객 요구에 맞춰 마케팅 또한 다양해져 트랜드에 따라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계속 생겨나기도 하고 특정 마케팅이 특별히 인기를 끌기도 한다.

그 중 체험 마케팅은 몇 해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다. 고객에게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하게 해 특징이나 장점을 부각시키고 홍보하는 체험 마케팅은 제품을 확실히 인지시키고 해당 업체나 기업의 이미지도 좋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효과를 낸다.

여러 가지 실제 사례를 통해 체험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고 내 업소에서 적용해 볼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보자.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은 고객을 모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업계 불문하고 체험 마케팅 활발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은 얼마 전 고객 체험단을 모집했다. 체험단에 게는 <채선당> 메뉴 시식과 직영 채소농장을 체험해 볼 기회를 준다.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에서는 매장을 열기 전 메뉴 시식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식단은 메뉴를 직접 체험한 뒤 평가한다.

올림푸스한국, 소니코리아, 캐논코리아 등은 각종 행사장 등에서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림푸스한국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 E-PL2 등을 출시하며 이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하고 체험 후 리뷰 우수자를 선별해 해외를 보내주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한편 재규어코리아는 얼마 전 2011년 모델을 출시하며 전국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향상된 주행성능과 편의사양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알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삼성도 스마트 폰 갤럭시 S 체험 존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설치해놓고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얼마 전에는 서울 충무로의 한 침대 매장이 침대를 미리 사용해보고 구매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제품을 직접 경험하게 하여 홍보하는 마케팅

체험이란 자기가 몸소 겪은 것, 또는 그런 경험을 말한다. 경험과는 달리 지성, 언어, 습관에 의한 구성이 섞이지 않은 근원적인 것을 이르는 말이다. 철학적으로 보면 주관과 객관으로 나누기 전의 개인 주관 속에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생생한 의식 과정이나 내용이다.

체험마케팅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게 해서 홍보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소비되는 분위기와 이미지,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을 만들어 내는데 초점을 맞춘다. 고객은 단순히 제품의 특징이나 장점을 알려주는 것보다 잊지 못할 체험이나 감각을 자극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기대한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체험을 통해 제품을 경험하면 그 기억이 눈으로만 보고 설명을 들었을 때보다 오래가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

이런 체험 마케팅에는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 고객의 감각을 자극할 때 미적인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는 ‘감각마케팅’, 고객의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인 자극을 통해 브랜드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감성마케팅’, 그리고 고객의 지적 욕구를 자극하여 고객으로 하여금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지성마케팅’, 체험 행동을 하는 데 다양한 선택권을 알려주어 육체와 감각에 자극되는 느낌들을 극대화하고 고객으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행동을 취하도록 하는‘행동마케팅’, 브랜드와 고객과의 사회적 관계가 형성되도록 브랜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는‘관계마케팅’이 그것이다.


고객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호소할 수 있어

체험마케팅은 여러 면에서 효과가 좋다. 가장 큰 효과는 제품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게 된다는 점이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고 백번 보는 것 보다 한 번 체험해 보는 게 낫기 때문이다.

고객은 체험을 통해 어떤 홍보 문구나 영상보다 확실하게 제품을 인지하고 알게 된다.
또한 제품이나 브랜드의 이미지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체험시키려는 노력은 브랜드 이미지를 좋게 하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비춰져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또 상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체험을 하는 장소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데 이 때 이들에 대한 좋은 점을 계속 인지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직접 제품을 체험한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제품에 대한 반응, 고객의 요구와 특징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 예로 고객이 웨이팅을 할 때 웨이팅 푸드를 주는 것은 고객에 대한 배려를 느끼게 해 해당 업소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 이 때 맛 본 요리를 주문할 확률도 높아져 원하는 요리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온다.


체험 통한 경험을 판매해 성공으로 이끌기도

체험 마케팅이 비단 제품을 경험하게 해 구매로 이끄는 것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때로는 체험 자체가 상품이 되기도 한다.“ 할리데이비슨은 오토바이를 팔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팔지 않는다. 클럽메드는 휴가를 팔지 않는다.

기네스는 맥주를 팔지 않는다.”세계적인 경영컨설턴드인 톰 피터스가『미래를 경영하라』에서 한 말이다. 오토바이로 유명한 할리데이비슨이 오토바이를, 커피브랜드로 유명한 스타벅스가 커피를 팔지 않는다니 분명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하지만 피터스는 이들이 경험을 팔았다고 말한다. 경험을 팔아 성공했다는 것이다. 할리데이비슨은 반항적인 라이프스타일, 스타벅스는 고급스럽고 지적인 낭만, 클럽매드는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재발견하는 여유로움, 기네스는 공동체의 경험을 성공적으로 팔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우리나라에서 보면 각 지방에서 농촌문화 체험 사업을 벌이는 것도 비슷한 예가 될 것이다. 농촌 체험사업은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농 교류확대에도 도움이 되지만 체험 자체가 상품이 되기도 한다. 결국 제품을 체험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미지, 경험으로 마케팅을 하는 셈이다.


소비는 이성보다 감성이기 때문에 효과적

체험마케팅이 효과가 있는 것은 소비가 곧잘 감성적인 이유로 이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체험한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1차 정보를 갖게 된다는 것인데 이는 이성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풍부한 것들을 온몸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감각의 단계는 이성보다 훨씬 풍부하고 무궁무진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고객은 단순히 제품의 편익과 가격을 합리적으로 따져가며 소비하는 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이유로 소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도 체험 마케팅은 효과적이다.

앞서 언급한 스타벅스의 경우 고객이 이성적으로 커피의 맛과 품질, 가격을 따져 그곳의 커피를 소비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감정적으로 스타벅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고급스럽고 지적인 낭만을 경험하려고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아 성공한 것처럼 말이다.


제품에 체험 요소 있을 때 가치 높아져

체험을 비즈니스 마케팅 분야의 중심화두로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조셉 파인 2세와 제임스 길모어는 책『체험 경제』에서 오늘날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은 개인을 사적인 방식으로 참여하게 하는 체험이라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펼쳤다.

기억에 남을 체험을 제공하는 일이 훌륭한 비즈니스라는 것이다. 그들은 경제 가치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다시 서비스에서 체험으로 옮겨가는 궤적을 추적하면서 상품에 재미나 즐거움과 같은 체험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때 그 가치가 훨씬 더 높아진다고 했다.

또한 소비자 문제 연구 전문가 모리스 홀브룩과 엘리자베스 허쉬만은 소비를 체험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소비를 주관적인 상태로 파악하는데, 소비자의 행동은 기능과 편익 분석에 바탕을 둔 순간적인 판단보다는 소비체험에 더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펼칠 수 있어

위에서 잠깐 시식을 통한 체험 마케팅을 언급했지만 체험 마케팅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음식을 미리 맛보게 하거나 요리를 하게 하고 제품을 사용해 보게하는 직접 체험외에 간접체험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

일반인들의 상품 구매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해 요리를 맛보이고 후기를 올리게 하는 것은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간접체험마케팅이다. 전 지역, 모든 사람들에게 직접 체험을 제공할 수 없을 때 이들의 구매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의 경험은 입소문을 통한 홍보 효과가 크다.

이 외에 직접 생산현장을 체험 시킬 수 없을 경우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간접 체험 마케팅이 될 수 있다. 음식점에서 CCTV를 통해 주방을 공개하는 것이 이에 속한다.제품이든 서비스든 고객이 그것을 구매하기 전에 직접, 간접으로 그것을 겪어볼 수 있다면 그것은 모두 체험 마케팅이다.

각 업소마다 적합한 체험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각자의 제품을 적극 어필해 보자.

참고도서 : 『차별화의 법칙』, 다이애나 라세일·테리 A. 브리튼 지음, 심재관 옮김, 한스미디어, 2005 /『 시장을 깨우는 성공 마케팅』, 심상훈 지음, 넥스웍, 2005


다섯 가지 체험 참여 과정

체험 마케팅의 참여 과정은 5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발견이다. 소비자가 특정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를 알아내는 과정이다. 제품을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이 단계에서 자기의 제품이 고객이 얻고자 하는 가치와 일치한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고객이 그 사실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고객의 영혼』이라는 책에서 루이스와 브리저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발견 단계에서 상품 자체보다는 상품이 제공하는 가치체험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두 번째는 평가 단계다. 첫 번째 단계에서 찾아낸 몇 가지 대안들을 검토하여 선별해 내는 것이 평가 단계의 목표다. 경쟁 상대와 비교해 가치 체험을 얼마만큼 잘 전달하는가에 따라 고객의 선택이 달라진다. 이 단계를 멋진 체험으로 만들면 구매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 번째는 매입단계다.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하면 안 된다. 매입 단계에서 어떤 일이 생기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각 사건이 가치 체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이해해야 한다.

네 번째는 융합이다. 융합은 어떤 것을 전체의 일부로 만드는 과정이다. 고객이 구매상품을 자신의 삶 속으로 융합시키는 과정이다.

다섯 번째는 확장이다. 고객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여 사용한 다음 같은 것을 다시 구매함으로써 매입, 융합 과정이 반복될 수 있고 체험이 관계로 발전될 수도 있다. 단순히 상품의 소유와 사용을 넘어서 기업과 고객 사이에 유대가 형성되는 때가 이 단계다. 업소나 업체가 고객의 마음 깊숙한 곳까지 다가가는 단계인 것이다.

물론 소비자는 매번 이 다섯 단계를 모두 거쳐 구매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각 과정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 지 이해한다면 가치 체험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2011년 7월 4일 게재된 원고입니다.

출처 : 사랑채  |  글쓴이 : 옥빛 거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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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욕심을 버려라 - Schweppes의 페이스북 마케팅 사례

독일인 요한 스윕스는 1783년 제노바에서 소다수를 생산, 1792년 영국으로 회사를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음료 사업을 펼친다. 

그리고 1920년 비터레몬이라는 음료수를 출시하여 전세계적으로 판매하는 글로벌 회사가 되었고, 이 회사를 1969년 제과업체 캐드베리가 인수하여 캐드베리 스윕스라는 회사가 설립되었다.

이제 스윕스는 영국의 대표적인 음료 업체로 자리잡고 있는 회사다.

스윕스는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음료회사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그리고 기발한 광고 마케팅으로 칸느국제 광고제와 클레오국제 광고제에서 광고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마케팅을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음료 회사다. 
 


스윕스(Schweppes)는 SNS가 화두로 떠오르자 자사의 브랜딩 이미지를 SNS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스윕스는 소비자에게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참여하고, 그 참여를 통해서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 가치(스윕스의 세련된 고급 이미지)를 알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한 마케팅 기법의 설계에서 직접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아닌 전혀 새로운 발상을 도입하기로 결정한다. 

스윕스는 페이스북 마케팅을 전개할 때 브랜드나 상품의 특성에서 아이디어를 뽑아내지 않았다.
먼저 페이스북 사용자의 니즈를 조사하고, 그 니즈를 통해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그 아이디어가 자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한다브랜드나 상품에서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에서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이런 색다른 방식은 스윕스의 페이스북 브랜드 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스윕스의 아이디어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만들어 배포하는 것이었다.(홍보성은 완전히 배제한다. ) 그리고 그것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스윕스는 자사 브랜드의 이미지를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강요하기를 포기했다. 단지 스윕스가 가진 세련된 이미지의 로고를 퍼트리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스윕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Schweppesonalizer’와 ‘Schweppes Profile app’라는 앱을 개발하여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스윕스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열광하는 서비스를 먼저 만들어 제공하고, 스윕스의 로고만 효과적으로 배포되면 성공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따라서 본 마케팅 기법에서 스윕스에 대한 광고 문구나 상품 정보는 완전히 배제되었다.

1. Schweppesonalizer 앱
 
                                  < Schweppesonalizer APP>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프로필 사진이 매우 세련된 스타일의 사진이 되길 희망한다는 니즈를 발견했다. 그 니즈를 토대로 스윕스는 ‘Schweppesonalizer’라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프라다풍의 세련된 스타일의 잡지 커버 사진(페이스북 Profile로 사용할 수 있는)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런 프라다풍의 이미지는 스윕스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매칭된다.
 


          <앱에 접속하면 사용 방법 및 사용 용도가 상세히 나타나 있다.>


<사용자는 Schweppesonalizer를 통해 자신의 Profile 사진을 간단한 조작 몇 번으로 세련된-마치 잡지 모델이 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앱을 사용함과 동시에 제작된 사진은 페이스북 사용자의 앨범에 올라가고, Schweppesonalizer 앱에 대한 홍보글도 동시에 담벼락에 자동 게시된다. 이때 음료회사 스윕스에 대한 광고는 전혀 배제하였다.

이 앱을 이용하여 Profile 사진을 만든 페이스북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친구들끼리 이 멋진 사진과 Schweppesonalizer 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Schweppes의 브랜드 홍보가 이루어진다.

2.Schweppes Profile app

또 다른 어플리케이션 Schweppes Profile app은 페이스북 사용유저가 페이스북 레이아웃을 꾸미고 싶어하는 니즈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페이스북 레이아웃을 한 장의 사진으로 이어지게 꾸밀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앱은 몇 번 클릭만으로 자신의 페이스북 레이아웃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해 준다. 사용자는 단지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위치만 조정하면 된다.>

이 앱을 사용한 사람은 페이스북의 좌측 Profile 영역과 상단 앨범 영역에 이미지를 배치함으로써 페이스북 메인화면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멋진 페이스북 메인 화면을 가진 사용자는 또한 그의 친구들의 입소문에 의해 전파된다.  

이 두 가지 앱 서비스를 통해서 단기간에 스윕스는 83,000명의 팬을 만들어내었다.

그러나 독특한 것은 앱에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여 팬이 된 페이스북 유저들은 스윕스가 제공하는 상품 홍보 정보를 받아보는 것이 아니라 앱 업그레이드나 사용자들의 감상평 등을 받아보게 된다. (철저히 페이스북에서의 브랜드나 상품 광고는 배제하였다.)
이렇게 스윕스는 홍보를 하지 않음으로써 홍보를 하는 전략을 펼친다.

이렇게
홍보에 대한 거부감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거부감 없이 스윕스의 세련된 로고를 대단히 많은 페이스북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브랜드나 제품 자체의 특성에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마케팅기법에서 벗어나 타사의 플랫폼(페이스북) 유저가 원하는 니즈에서 아이디어를 수립하고, 브랜드 홍보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한 역발상적인 마케팅 기법이 매우 기발하다 할 수 있겠다.

현재 페이스북을 통한 홍보성 페이지들이 점점 많아지고, 각각의 회사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페이스북 유저들은 마케터보다 훨씬 더 뛰어난 머리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홍보에 대해서 상당히 반감을 가진 유저들이 많다.

홍보성 글들이 가득한 팬 페이지를 통해 기업의 이익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것은 터무니없이 허황된 꿈이다. 본 사례는
‘유명한 타사의 플랫폼을 이용해 홍보를 하고 싶으면 먼저 해당 플랫폼 사용자의 니즈를 먼저 충족시키고, 홍보는 그 다음이다’라는 공식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인다면 페이스북 홍보는
최소한의 목적 달성(스윕스의 경우 단지 로고만!!)에 초점을 맞추어야 거부감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다.

-휴넷 골드 클래스 매니저 진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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