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배추로 차린 영양식탁 어때요?






배추로 감기를 예방해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겨 먹는 채소 중 하나다.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 속이 노랗게 꽉 찬 김장용 배추부터 겨울바람 이겨낸 얼갈이, 봄동 같은 월동 배추, 이른 봄에 씨를 뿌려 수확한 수분이 많은 봄 배추, 여름철 고랭지 배추 등 수확 시기와 품종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주요한 비타민 공급원이기도 한 배추는 겨울철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뼈에 좋은 칼슘과 변비에 좋은 부드러운 섬유질도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칼륨, 철, 카로틴도 풍부하다. 김치를 담가 먹으면 익는 동안 유산이 생겨 정장작용을 하고 항콜레스테롤, 항암 효과도 지닌다. 따라서 끼니마다 배추김치만 먹어도 변비 예방 및 대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단, 배춧속의 식이섬유는 배변을 촉진하기 때문에 설사 증세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정말 맛있는 배추 고르는 법
오래 두고 먹을 김장 김치는 무엇보다 배추 선택을 잘해야 한다. 겨울 김장 배추는 전라도 지역 배추가 맛있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속성 재배 배추들이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배추는 영양제를 맞혀 배추에서 알코올 비슷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십중팔구 무르니 고를 때 몇 가지 확인한 후 구입한다. 일단 잎이 장미꽃처럼 단단하게 밀착되어 있으면서 잘 피어 있으면 1차 합격. 배추는 크기나 무게 모두 중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큰 배추는 수확 시기를 놓친 것이고 작은 배추는 크기 전에 수확한 것이다. 들어보았을 때 묵직한 것이 좋지만 크기에 비해 너무 무거운 것도 피한다. 오히려 속이 꼬부라져서 맛이 없다. 잎이 아주 두껍다 싶을 때는 엄지와 검지로 잎을 꼭 눌러보고 물이 나오면 고르지 않는다. 수분이 많은 배추는 금방 물러지기 때문이다. 밑동이 있는 엉덩이 부분은 탄력이 있고 반듯한 것이 좋다. 겉잎을 떼어낸 배추는 대부분 수확한 지 오래되어 겉잎이 시들었기 때문에 떼어낸 것이 많으므로 겉잎이 싱싱하게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백김치용 김치는 푸른 잎사귀가 적고 통이 아담한 것이 좋고, 반대로 보쌈김치는 푸른 잎사귀가 많은 배추를 고르는 게 요령. 백김치용 배추는 속대가 노래야 맛있기 때문에 달고 고소한지 하나 뜯어먹고 사는 게 좋다. 오래 두고 먹을 것은 통째로 신문지에 여러 겹 싸서 서늘한 곳에 밑동을 아래쪽으로 가도록 하여 보관한다.
봄동, 속 노랗고 잎 많아야
김장용 배추를 심었다가 미처 결구가 되지 않은 배추는 뽑지 않고 월동시킨 후 봄에 수확하는데 이것이 바로 봄동이다. 노지에서 겨울을 나기 때문에 잎은 최대한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 꽃이 피듯 벌어진다. 잎은 조금 두껍지만 수분이 많고 고소한 단맛이 난다.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아 겉절이나 쌈, 부침 등을 해먹으면 좋다. 속이 노랗고 잎의 수가 많으면서도 낱장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 게 맛있다.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얼갈이는 속이 반쯤 찬 반결구 상태의 배추. 보통 배추보다 줄기가 얇고 크기도 절반가량인데 열무와 함께 봄여름 김치 재료로 쓰이며 겉절이, 국거리 채소로도 많이 먹는다. 너무 크면 맛이 없다. 줄기가 연하고 길이가 20cm 남짓한 얼갈이가 싱겁지도 않고 맛이 좋다.


탕으로 밑반찬으로 날것으로
배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중요 채소로 여기는데, 중국은 배추 탕을 모든 영양음식의 기본 탕으로 치며, 육류나 해산물 특히 조개류와 함께 요리한 배추요리는 산성식품 중화, 식욕증진 효과로 사랑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소금에만 절인 츠케모노가 있고, 서양에서는 샐러드의 재료로 소량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배추 하면 역시 김치의 주재료로 가장 많이 쓴다. 김치를 하면 시원하고 칼칼하며 익어 갈수록 발효음식 특유의 깊은 맛이 난다. 쌈으로 먹어도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그만이고 국을 끓이면 달큼하면서 구수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배추된장무침, 겉절이 등 국이나 밑반찬으로 해먹어도 별미다. 한식에서 벗어나 좀 더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배추롤 조림, 패주관자볶음, 중국식 배추 탕 등의 특식으로 준비해 특별한 상차림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김미정(자유기고가)

원본출처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


GMO 실험장 되어가는 대한민국

 

벌레를 죽이는 옥수수라는데, 사람은 안전할까?

알려지지 않은 GM 옥수수 ‘독성’에 관한 새로운 사실은 알곡이나 잎, 어디를 먹든 벌레가 죽는 옥수수라는 점이다.

 

옥수수 개발 회사가 3년 동안 숨기고 있었던 인체 유해성에 관한 쥐 실험 결과, 천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자료 속에 숨겨진 기가막힌 내용. 법정 소송 끝에 연구 자료를 받아낸 한 박사가 식용 GM 옥수수를 수입한 한국인에게 충고를 했다.

 

“옥수수가 살충제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아이들에게도 당연히 식용 GM 옥수수를 주지 않을 것이고 저 역시 먹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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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3년 동안 만마리의 양이 죽어갔다.

 

이 아저씨네 마을에서만 3년동안 5천마리..

 

 

이유는

 

양들이 BT(유전자 조작) 목화잎을 먹었기 때문이었다. 

BT목화란 해충이 죽도록 하기 위해 작물 스스로 독성을 내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목화인데,
이 잎을 먹은 양들이 위장 등 장기에서 질산 중독 현상을 보이며 죽어갔다.

 

 

 

유럽에서는 가공식품과 유제품등 전품목에 유전자 조작성분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통이 허가된 유전자조작식품은 옥수수뿐이나, 그마저 사실상 시장에서 추방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국민들도 식품을 살때 유전자조작 식품인지 꼼꼼히 따져본다

 

 

유전자 조작 식품의 안전성 논란은 1998년 푸스타이 박사에 의해 밝혀졌다.

푸스타이 박사는 생쥐에게 유전자조작 감자를 먹이는 실험을 하였는데,

그 결과 심장, 뇌등 장기의 크기가 줄어들고 면역기능 약화되었다.

 

하지만 발표 이틀후, 푸스타이 박사는 실험이 잘못되었단 이유로 연구소에서 해고된다

 

 

 

아래 화면은 유럽의 유전자조작 콩 반대 시위이다.

관공서를 향해 유전자조작 콩을 발사(?)하고, 유전자조작 콩을 운송하는 철도를 막는다

 

 

일부는 "옛날부터 병해에 강한 작물을 키워내려는 노력이 있지 않았느냐? 유전자조작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품종개량은 같은 종 내에서 지속적인 교배를 통해 이루어 지는 것이고 (예를 들어 우리 할머니들이 고추농사를 지을 때 수확이 좋은 고추의 모종은 남겨두었다가 내년에 그 모종으로 농사짓는 방식) 유전자 조작은 종의 경계를 넘어 유전자를 추출하고 이식한다는 점에서 확연히 다르다.

 

 예를 들어, 냉해에 약한 딸기에는

 

 

심해에 살아 추위에 강한 넙치의 유전자를 이식한다.

 

 

 

연어의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물질을 제거해 더 많이 성장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다

 

 

 

결과 이 두 연어는 같은 부모에게서 나온 것이나 크기가 15배나 차이가 난다.

 

 

2년이 지나니 36배나 큰 슈퍼 연어가 탄생했다.

 그러나, 머리에 기형 발생 (사진에 머리에 혹같은 것이 난 것을 볼 수 있다.)하였을 뿐 아니라

 

 

물고기가 수영도 못한다

 

이 슈퍼연어를 식용으로라도 허가하자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황소개구리나 베스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양식장에서 기르는 물고기는 반드시 자연으로 퍼진다.

 

그렇다면 이 슈퍼연어가 자연생태계로 흘러가면 어떻게 될까?

실험을 해보았다

 

 

보다시피 일반 물고기 60000마리에 유전자조작 물고기 60마리를 넣었다.

크기가 큰 유전자조작 물고기는 일반 물고기에 비해 번식율 4배에 달했다.

(몸집이 크니까 암컷이 선호함)

따라서 일반 물고기는 점점 줄어들고 유전자조작 물고기가 늘어나

5세대 만에 유전자 조작물고기가 일반물고기의 수를 초월했다.


그러나, 유전자조작 물고기는 성체가 될 때까지 살아남지 못하는 특성이 있어서

유전자조작 물고기의 수도 점점 줄어든다..

 

결국, 40세대만에 모든 물고기 멸종

 

 

 

미국으로 가보자.

미국에서는 콩농사를 지을 때 라운드업이란 강력한 제초제를 쓴다.

라운드 업은 녹색을 띠는 식물은 모두 말려죽이는 강력한 제초제다.
콩은 안죽나?

죽는다.

그래서 라운드업레디 라는 유전자 조작 콩을 만들었다.

 

그러나 잡초에도 내성이 생겨서 라운드업을 이겨내는 슈퍼 잡초가 탄생했다.

좌 : 일반 잡초                              우 : 슈퍼잡초 (죽어가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더 많은 농약을 뿌려야 한다. 이 농약은 지하수로 흘러들어가 아래와 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농약이나 슈퍼잡초의 출현 문제 외에도 gmo (유전자 조작) 콩 자체가 가지는 문제도 많으나,

이 다큐에서는 다루지 않으므로 일단 패스

라운드업 제초제와 라운드업레디 콩을 만든 회사가 몬산토이다

 

몬산토는 60년대 고엽제로, 70년대에 라운드업으로 특수를 누린 제초제 회사였다. 

그러다 그 한계를 느끼고 세계의 종자회사들을 사들여

지금은 세계최대의 종자기업이 되었으며, 다양한 유전자 조작 종자 개발 선도회사가 되었다.

 

몬산토는 자기 회사의 화학제품에만 내성을 가지는 유전자조작종자를 개발하여
값비싼 종자와 자기회사의 화학제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경영방식을 취하고 있다.

 

 

 

초국적농화학 기업에서는 비밀리에 유전자조작 실험을 하고 있다.

 

아래는 인간의 유전자를 이식한 돼지이다.

 

 

 

눈은 사팔뜨기에 발이 뭉뚝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의 유전자를 돼지에 이식해보았다.

 

그리고 소에는 양의 유전자를 이식해보았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실험을 방임하고 있다.

FDA(미식품의약국)는 새로 개발된 유전자조작 종자에 대해서도

자체 실험 평가를 하지 않고 기업이 제출한 서류를 통해 안전하다고 평가한다.

WTO(세계무역기구)에서도 통관절차와 안정성규제를 무역장벽으로 몰아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응? 이게 왜?

 

 

 아하-_-

쉽게 말하면 몬산토는 자기 회사의 이사들을 미 정부에 심어놓았다는 거다.

그것도 교대로 ㅋㅋ

 

이러한 "기업-정부의 회전논

리" 라는 배경 때문에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해 안정성검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FDA(미식품의약국)의 안전성에 대한 발언은 믿을 수가 없다.

 

 

 

미국콩의 90%는 유전자 조작 콩인데, 우리나라는 콩의 93%를 수입한다.

옥수수도 마찬가지고..

 

그나마 서구에서는 콩과 옥수수는 대부분 동물사료로 쓰이지만
우리나라는 두부, 된장, 간장, 식용유와 각종 가공 제품에 두루두루 쓰이고 있다.

 


 

 

아까도 말했듯이 유럽은 전제품에 대해 유전자 조작식품 (gmo) 임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원료가 gmo라도 가공 식품일 경우

대부분 이렇게 원산지만 표시한다.

 

 

 

 

아래는 2007년 한미 FTA에 반대하는 시위장면이다.

 

 

FTA 체결문에 대한 내용도 나왔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아 패스...ㅠ_ㅠ

 

 

 

길지만 한 줄요약하자면 gmo식품 수입은 절대 반대란거다.

"먹어도 안 죽는다. 그런거 다 따지면 뭐 먹고 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한 발상은 무지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아래는 2차대전 때 DDT 살충제 광고이다.

이제는 우리는 모두 DDT가 몸에 축적되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때는 DDT가 안전한 물질로 취급되었던 것이다.

아마 광고의 컨셉도 DDT를 먹어도 상관 없다는 것인 듯...-_-;;

 

 

그 때는 DDT때문에 죽을거라는 생각을 했을까?

 

 

gmo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차 알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2002년 미국이 아프리카에 유전자 조작 농산물(gmo)을 식량으로 원조하려고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들이 굶어 죽어가면서도 gmo식량 원조를 거부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며,  2000년 미국에서 터진 스타링크 사건(유전자 조작한 사료용 옥수수를 식용으로 판매한 사건) 이후, gmo농산물을 무상 원조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아이들이 이름 모를 질병으로 죽어간다"

는 신문 기사를 보니 더욱 끔찍 하다.-_-;

 

[출처] 유전자 변형콩의 실체.....광우병만큼이나 무섭군요..소름끼쳐요

출처 : 레니본  |  글쓴이 : ⓧ 금자씨 원글보기

건강은 선택권????

채소·과일 “매 끼 다양한 색깔로 먹어야 최적의 건강”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 소장 샘 렌보그 박사




‘파이토뉴트리언트(식물영양소)와 건강의 춤을.’

최근 식물영양소의 건강 증진 및 질병예방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학계에 따르면 ‘식물영양소’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에 속하지는 않지만 적은 양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위험을 낮추는데 필요한 요소다. 건강증진뿐 아니라 질병의 예방 및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영양소의 권위자이자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 소장인 샘 렌보그 박사(76·생물물리학)는 최근 미국연구소에서 기자와 만나 “식물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질병없이 활기찬 상태인 ‘최적의 건강’을 만드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렌보그 박사는 북미 최초의 종합비타민·멀티미네랄 제품을 개발한 뉴트리라이트 창설자 ‘칼 렌보그’의 아들이다. 그는 뉴트리라이트 건강기능식품이 영양 개선에 끼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고 있다.

렌보그 박사는 “과일·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중요 영양소와 함께 2500여종에 이르는 각종 식물영양소의 주요 공급원”이라며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열심히, 꾸준히, 충분히 먹을 것을 권했다.

“식물영양소란 자외선과 같은 외부 공격, 물리적인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식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생리활성 물질입니다. 채소나 과일의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보라색, 흰색 등 식물 고유의 컬러 속에 함유되어 있죠. 요즘 늘어나고 있는 심혈관 질환과 암,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렌보그 박사에 따르면 식물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 비타민, 무기질에 이어 ‘제7의 영양소’로 불린다. 대표적인 식물영양소인 토마토의 라이코펜, 마늘의 알리신, 포도의 폴리페놀 등은 노화를 예방하거나(항노화),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 균형 잡힌 세포성장, 인체의 자체 해독 작용 및 면역반응을 도와주는 물질로 여러 연구결과에서 밝혀졌다. <표 참조>

그러나 한국인의 식생활은 렌보그 박사의 이런 설명과는 거리가 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행신 수석연구원과 숙명여대 성미경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 자료를 토대로 연구한 ‘한국인의 채소·과일 섭취량과 식물영양소 분석’ 결과를 보면 표본집단의 6.7%만이 채소와 과일을 정부와 학계가 권장하는 기준에 맞춰 섭취하고 있다. 소득이 낮은 경우 섭취율이 더 낮았다. 색깔별 불균형도 컸다. 이 같은 실태는 채소와 과일 섭취의 절대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식물영양소의 결핍이 심각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한국영양학회가 권장하는 하루 채소·과일 섭취량은 성인남성(19~65세) 기준으로 채소 490g, 과일은 300g이다. ‘2011 한·중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채소섭취량은 252.2g이지만 약 40%는 김치를 통해 섭취한다. 김치 등의 염장 채소와 과일 가당주스 등을 제외할 경우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은 각각 151.4g과 141.0g에 불과하다. 염장 채소나 가당주스에는 나트륨과 설탕의 함유가 높아 영양학적으로 채소·과일 섭취방안으로 권장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식물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인간은 항산화, 면역증강, 노화방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섭취 방법은 끼니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다양한 색깔로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횟수가 하루 5회 이상이면 아주 훌륭해요. 평소 식생활에서 충분한 과일과 채소 섭취가 어려울 때 식물영양소가 함유(식물원료 기반의 제품)된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이 가능합니다.”

그는 ‘최적의 건강’을 위해 풍부하고 다양한 식생활이 가장 중요하며,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인 마음 등 건강한 생활패턴의 유지가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렌보그 박사는 “한국인의 서구화된 식단은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불러일으키며, 신선한 채소의 섭취가 적어 다양한 식물영양소의 장점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 FDA에서 벌이고 있는 ‘하루에 5번 이상 야채를 섭취하라’ 캠페인과 같이 꾸준히 채식을 하고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트리라이트는 세계적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미국과 브라질, 멕시코 등에 대규모 유기농 농장을 갖고 있다. 농장을 하나의 생태계로 보는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원료를 생산한다. 건강연구소는 7개국 32개 이상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5건의 임상실험을 완료했고, 이를 통해 190건의 특허를 받았다.

<부에나 파크(미국) | 글·사진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매일 먹는 달걀, 깐깐하게 고르세요

녹차 먹인 달걀, 약초 먹인 달걀, 아침에 낳은 달걀 등 대형 마트에 가면 달걀 종류만 수십 가지다. 여러 종류의 달걀 중 무엇을 골라야 할까? 좀더 건강에 도움되는 달걀 고르는 법을 알아봤다.

수많은 인증마크, 무엇을 믿어야 하나?

달걀에 부여하는 공인 인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평가하는 품질 등급(1등급 난)과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축산물 등급이 있다. 1등급 난은 달걀의 외관과 파각 정도, 내용물의 신선도 등을 검사해 판정한다. 친환경축산물은 달걀의 생산과정을 인증하며 유기농 달걀과 무항생제 달걀로 구분한다.

유기농 달걀은 닭이 자라는 축사의 환경과 사료조건 등에서 국제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닭이 닭장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야 하며, 축사는 채광과 통풍이 잘 되어야 하고 바닥에 톱밥 등을 깔아야 한다. 축사 근처에는 토양을 오염시키는 시설물이 없어야 한다. 유전자 변이 품종을 사용하지 않은 Non-GMO 사료는 필수다. 무항생제 달걀 역시 항생제 검출 여부는 물론, 살모넬라균 검출 검사 등에서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유기농 달걀이나 무항생제 달걀, 1등급 달걀을 구입하면 신선도가 높고 외관이 깨끗한 달걀을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달걀의 신선도가 중요

마트에는 녹차란, 영양란, 홍삼란, 목초액란 등 다양한 달걀이 있다. 이 가운데 어떤 달걀이 건강에 더 좋다고 단언할 수 없다. 녹차란, 홍삼란, 목초액란 등은 달걀 안에 그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해당 성분을 먹여 키운 닭이 낳은 달걀이다. 소비자의 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달걀명을 녹차란에서 ‘녹차를 먹인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 등으로 바꿔 표기하게 했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현행 상표법상 특정 성분이 강화된 달걀에 대해 어떤 성분이 어느 정도 들어 있는지 표기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녹차란, 목초란이란 이름은 사라지고 ‘목초를 먹은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 등의 이름이 사용되고 있다. 닭의 사료와 사육 조건에 신경 썼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닭은 생리상 특정 성분(예를 들면 콜레스테롤)이 수준 이하로 내려가게 사료를 조절하면 달걀을 생산하지 못한다. 사료에 특정 성분을 일반 달걀보다 강화한다고 해도 그 양은 극미량일 수밖에 없다. 일반 달걀이 가진 영양성분만으로도 영양상 이상은 없으니 신선한 달걀을 골라 구입하는 편이 현명하다. 신선한 달걀은 냉장보관하면 일반적으로 1개월 이상 먹어도 무방하다. 보관 시 둥근 부분(둔부)이 위로 가고, 뾰족한 부분(첨부)가 아래로 가도록 보관한다. 달걀이 호흡할 수 있도록 ‘기실’이 있는 둥근 부분을 위로 둔다.

무정란과 유정란 구분은 무의미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는 수탉 정액의 함유 유무다. 유정란은 암탉과수탉을 함께 사육해 자연수정으로 생산하거나, 암탉에게 수탉의 정액을 인공수정해 생산한다. 유정란은 공장형 축사에 암탉과 수탉을 같이 넣어 사육했다는 것일 뿐 유기달걀은 아니다. 안영기 위원장은 “유정란과 무정란은 과학적으로 성분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 진행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 mhkown@chosun.com
사진백기광(스튜디오100)
도움말 안영기(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