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정보(제12호,2016.3.20 ~ 3.26.)

2016.03.22 08:41
제12호

주간농사정보 : 금주에 실천할 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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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제12호,2016.3.20 ~ 3.26.).hwp



김종덕님의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2)

2016.03.22 08:10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2)

최근에 출간한 <GMO재앙을 보고 통곡하다>(명지사, 2015)에서 저자 오로지 님은‘한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다음의 34가지 질병들이 국민들의 GMO 섭취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 선천 기형아 급증, 2. 불임증 급증, 3. 저체중아 급증, 4. 조산아 급증, 5. 자살률 세계 1위, 6. 한국의 자폐증 발병률 세계 1위, 7. 4명 중 1명은 정서 · 행동장애 아동, 8. 아동비만 급증, 9. 청소년 성인병 급증, 10. 성조숙증 아동 급증, 11. 대사증후군 10년 동안 2배 증가, 12. 소아암 급증, 13. 중증 장애 아동의 증가, 14. 당뇨병으로 인한 재앙, 15. 말기 신부전환자 급증, 16. 원인 미상의 간암 급증, 17. 유방암 증가율 세계 1위, 18. 전립선암 급증, 19. 다발 골수종 급증, 20. 아토피 환자 급증, 21. 뇌졸증 급증, 22. 염증성 장질환 급증, 23. 췌장암 사망 급증, 24. 치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율, 25. 파킨슨병 급증, 26. 빈혈 환자 급증, 27. 피부암 급증, 28. 화병 급증, 29. 불면증 환자 급증, 30. 만성피로증후군 급증, 31. 골다공증 환자 급증, 32. 비타민 D 결핍증. 33.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34. 갑상선암 발생률 세계 1위.

저자의 주장대로 이러한 질병의 급증이 GMO 섭취의 결과일수도 있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른 원인이 작용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질병 발병이 사실이고 이들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과 가족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개인 또는 국가차원의 의료비 지출이 크게 늘어나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국가)는 한편으로 이들 질병들이 야기하는 국민의 불안이나 고통을 줄이고, 다른 한편으로 이들 질병 급증으로 인해 늘어나는 막대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이들 질병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 대규모로 연구진을 구성해서 체계적으로 밝힐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또 국가적 위기에 직면해 이러한 질병 발병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음식시민은 정부가 그러한 조치를 책임있게 취하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20160321] 후끈 달아오른 낮과는 다른 아침 날씨...

오늘은~ 2016.03.21 21:18

오늘은 깻잎 모종을 내기 위해 이른 아침 서둘러 양평으로 출발하려는데... 헐! 


덥다 덥워`한 어제 낮 날씨와 다르게 성애에 두떱게 끼었습니다. 열심히 성애를 쓸어내리고 출발하였습니다. 남양주와는 모든 일정을 못해도 3~7일 정도는 늦춰야 할 듯 싶은 느낌이... 


어제는 밭 쟁기질을 했습니다. 앞 타이어를 바꿔야 할지~ 조금 미끄러운 곳에만 가면 설설 밀리는 느낌이 있는데~ 하루 반만에 약 2천여평 쟁기질을 마무리했습니다.



바뻐지는 농부의 마음과는 다르게 여기도 서울 차량 번호가 동네에 보이더군요... 열심히 쟁기질하고 있는 농부옆에서 이분들은 열심히 먹을거리를 채취해 가시네요... 그래도 얼마지나지 않아 물러나 주시긴 했지만... 살짝 담배 한대 피고 사진한번 찍어봤습니다.



오늘(21일, 월)은 양평에 갔습니다. 깻잎 모종을 내기 위해서... 그동안 쌈배추 모종이 매우 잘 자라고 있더군요... 4월 초에는 심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런데 공중에 띄어 모종을 키워 그런가 구멍 하나 안보이더군요... 음~


건강한 쌈배추에 비해 비트 모종은 ㅠㅠㅠ 추가 직파를 해야 할 듯 싶기도 하고...


오늘의 주된 일~ 깻잎 모종 들어갑니다. 200구 트레이 40판 작업합니다.



한 구멍에 3~4개 넣으면 되는데 영~ 설렁설렁~ 10개는 넘지 않겠지... ㅎㅎㅎ


봄의 기운이 성큼 성큼 다가옵니다... 하우스 시설이 있었다면 겨우내에도 나름 바뻤을텐데... 가능하면 시설 농사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겨울이라도 좀 놀고 싶다는... 


여하한 따쓰한 봄기운 만땅 받아 그동안의 게으름을 밀치고 올 한해 노지농사 제대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김종덕님의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1)

2016.03.21 21:03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1)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식보다 옷을 더 중시하는 “의식주”라는 표현은 유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예의, 체면을 중시하는 유교문화가 입는 것이 먹는 것보다 우선하는 언어습관을 가져왔고, 그것이 한자 문화권에서 의식주로 정착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미 7세기 사상가 관중의 저서에 '의식족이지영욕(衣食足而知榮辱)',즉 '입고 먹는 것이 충족돼야 명예와 수치를 안다'는 표현처럼 옷이 음식보다 앞에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 중국어에선 '의식주'보다 '식의주'가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경우 김일성의 지시로 1984년부터 '의식주' 대신 '식의주'를 쓰고 있습니다. 중국과 북한 모두 식량공급이 어려움을 겪은 사회의 필요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원래 중국과 북한에서도 의식주라고 썼는데 식량문제가 다급해지자 식의주로 바꾸어 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의식주를 식의주로 바꾸어 쓰는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주라는 표현이 음식에 대한 경시를 조장하고, 이로 인해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또 식의주라는 표현을 쓰게 되면,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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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님의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0)

2016.03.20 09:54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0)

농촌진흥청에서 나온 인터로뱅(사진)에 의하면, 2016년 농산업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주요 트렌드로 다음을 지적하고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1인 세대의 증가이다. 
둘째, 집밥·셀프 문화의 부상이다.
셋째, 예스러움을 그대로 살리는 힙스터 문화의 부흥이다. 
넷째, 개념소비 및 자급자족이다. 
다섯째, 공유경제와 지역 공동체이다. 
여섯째, 온 디맨드(주문·맞춤·간편)이다.

시사점으로 “올 한 해도 비농업분야에서 농업과 농촌을 대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를 잘하는 상인의 자세를 갖춘 농업인만이 자신의 이익을 지킬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농촌진흥에 책임을 지고 있는 국가기관인 농촌진흥청의 보고서에 트랜드 지적은 적절한 것이지만, 시사점으로 농업인의 변화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과 제안은 농업인, 농민들이 변화에 더 책임을 지우고,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면서 국가, 국가기관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렌드에 대한 주무 당국의 실질적인 대응 모색이 있어야 하는데, 마치 남의 일 다루듯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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