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정보(제13호,2016.3.27 ~ 4.02.)

2016.03.26 09:01

나물숙채비빔밥과 된장달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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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님의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6)

2016.03.26 08:48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6)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매우 낮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낮은 출산율은 젊은이들이 취업이 잘 안되어 결혼이 늦어지고, 결혼을 하더라도 양육이 쉽지 않아 아이를 하나만 낳거나 아예 낳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불임증 급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의하면 2007년 17만8000여명이던 난임 환자는 2014년 20만8000여명으로 17% 증가했습니다. 여성 환자는 14만9000여명에서 15만6000여명으로 약 4.7% 늘었고 남성 환자는 2만8000여명에서 4만4000여명으로 57%가량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금 낮은 출산율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출산한 아이의 건강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3년 5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5~2011년 사이 선천 기형 진료 인원은 2005년 1만3786명에서 2011년 3만2601명으로 6년간 무려 237% 증가했습니다. 저 체중아의 출산도 문제입니다. 저체중아는 출산 시 체중이 2.5kg 미만의 신생아를 말합니다. 저체중아의 비중이 2003년에는 4.0%였었는데 2013년에는 5.5%로 증가 했습니다. 임신 37주 전에 태어난 조산아는 2003년의 4.5%에서 2013년에는 6.5%로 증가했습니다. 저체중아·조산아는 나중에 성인이 되면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에 걸리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불임증, 선천성 기형아 출산, 저 체중아 및 조산아 출생은 여러 원인이 작용한 결과이겠지만 무엇보다도 부부의 음식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해 젊은이들, 특히 출산을 앞둔 예비부부와 부부들이 온전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생활교육, 음식교육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아이 출산은 부부에게 행복의 요건이자 사회가 원만하게 유지되는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이제 건강한 출산을 위한 프로젝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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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님의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5)

2016.03.25 09:23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5)

인도 고대사회에서는 카스트의 최고위층인 브라만 계층만이 조리했습니다. 음식과 그 음식을 만드는 조리가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것이기 때문에 성직자인 브라만이 조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의 모든 사회에서 조리는 어머니로 대표되는 여성의 몫 이었습니다. 여성, 특히 어머니가 조리한 것은 가족을 잘 알고, 가족을 배려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려에 기초한 음식은 안전할 뿐만 아니라 정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외식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가정의 음식마저도 외부에서 반가공한 음식이 유입되면서 배려가 없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먹을거리 생산자와 소비자가 단절된 글로벌푸드시스템에서 농부들은 소비자를 배려하지 않습니다. 글로벌 식품기업들은 배려가 없이 생산된 식재료를 사용하고, 식품의 생산에 소비자의 건강보다 이윤을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

배려가 깃든 음식, 음식에 사랑과 정성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생산자인 농부가 소비자를 배려하면서 생산한 식재료를 구해 가정에서 조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리는 시간이 걸리고, 좀 번거로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조리는 온전한 음식을 먹게 하고, 지역의 농부와 농업을 지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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