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님의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50)

2016.04.09 19:46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50)

음식문맹으로 인한 피해에서 벗어나고, 사회적 차원에서 음식문맹이 야기하는 문제를 완화하려면, 사람들이 음식에 대해 능동적으로 성찰하고, 음식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음식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음식시민이 되려면,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음식시민이 되려면, 음식을 다룬 책, 만화책, 동영상, 다큐멘타리 등을 접해 음식을 아는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음식시민이 되려면, 음식을 가격이 아니라 가치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가치로 생각하면, 자신이 먹는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고, 음식에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음식시민이 되려면, 기본적 인권인 식량권, 동물복지 등 음식 쟁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음식시민이 되려면, 농업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음식시민이 되는데 조리가 중요한데, 조리하면, 음식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음식시민이 되는데 음식교육이 중요합니다. 교육은 변화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음식시민이 되는데 음식운동에 참여가 도움이 됩니다.음식운동에 참여하게 되면, 음식을 중심에 놓고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음식문맹자가 음식시민이 되도록 하는데 개인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노력이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여건 마련이 있어야 합니다. 국가차원의 대응과 프로젝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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