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님의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0)

2016.03.20 09:54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30)

농촌진흥청에서 나온 인터로뱅(사진)에 의하면, 2016년 농산업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주요 트렌드로 다음을 지적하고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1인 세대의 증가이다. 
둘째, 집밥·셀프 문화의 부상이다.
셋째, 예스러움을 그대로 살리는 힙스터 문화의 부흥이다. 
넷째, 개념소비 및 자급자족이다. 
다섯째, 공유경제와 지역 공동체이다. 
여섯째, 온 디맨드(주문·맞춤·간편)이다.

시사점으로 “올 한 해도 비농업분야에서 농업과 농촌을 대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를 잘하는 상인의 자세를 갖춘 농업인만이 자신의 이익을 지킬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농촌진흥에 책임을 지고 있는 국가기관인 농촌진흥청의 보고서에 트랜드 지적은 적절한 것이지만, 시사점으로 농업인의 변화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과 제안은 농업인, 농민들이 변화에 더 책임을 지우고,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면서 국가, 국가기관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렌드에 대한 주무 당국의 실질적인 대응 모색이 있어야 하는데, 마치 남의 일 다루듯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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