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족발로 내 피부를 탱탱하게~~~!

 

족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돼지의 발 부분의 살을 익혀서 기름을 뺀 음식으로 간장,

마늘, 생강, 설탕, 후추, 소주 등을 넣고 만든 요리입니다.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영양가 또한

풍부하다는 이유로 족발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족발!

정말 먹고 싶을 때마다 배달시켜 먹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어요. ㅠㅠ

 

하지만 이젠 걱정 뚝!

건강하고 맛깔나는 족발~~ 이제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족발은 더운 여름에 차게 해서 먹는 음식으로 흰 눈 펑펑 쏟아지는 겨울밤에도
자주 주문해서 먹게 되는 음식이지만 집에서는 자주 만들어 먹기가 힘든 음식입니다.

하지만 족발은 손질과 누린내만 없앨 수 있다면 누구나 쉽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전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맛이 좋아

가족 모두가 잘 먹어주니 자주 만들게 되더라고요. ㅎㅎ

 

자~ 그럼 콜라겐이 듬뿍 들어있는 족발을 지금부터 만들어 보기로 해요.
(족이나 발이나 같은 말인데... 왜 굳이 족발이라고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정육점에서 돼지발 한 세트를 산 후, 먹기 좋게 잘라달라고 해서 가져옵니다.
한 벌씩 묶여서 판매되는 돼지 발은 요즘 아주 깔끔하게 손질이 잘 되어 있습니다.

 

 

족발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손질하기 랍니다.

 

족발은 손질이 반이라 할 정도로 깔끔히 손질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물에 두어 시간 담가 핏물을 빼준 후, 군데군데 남아있는 털도 제거해줍니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넣고 삶다가 한소끔 끓으면 찬물에 헹궈줍니다.

초벌로 삶을 땐 분비물이 많이 나오거든요~

꼭 초벌로 한번 삶아내고 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찬물에 깨끗이 헹구고 나면 이렇게 육질이 더 탱탱해집니다.

허벅지 살이 많은 장족으로 만들어 보니 살코기가 많아 좀 질리는데,

얕은 맛은 미니족발이 더 맛있더라고요~!

 

돼지 족은 가격이 싼데도 족발집에서 주문하면

왜 그리 비싸? 하고 반문하는 사람 더러 있는데요.

 

삶고, 양념할 때 들어가는 재료들 그리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조금 수긍이 가곤 합니다.

 

 

냄새 잡는 재료들과 채소들을 넣어서 냄새도 잡고

채소의 향이 고기에 배어들게 재료에 신경 써야 합니다.

 

 

양파, 대파, 통마늘, 커피, 후추, 생강, 월계수잎 등을 넣고

적당한 물과 함께 삶아 주는 게 요령!

 

족발은 먹을 때 뼈와 살이 잘 분리가 될 때까지 삶아줍니다.
살이 많은 큰 족보다 작은 족을 좀 더 오래 삶아주어야 해요.

 

 

잘 삶아진 족발은 양념장을 더해 조려주는데요~

이 조림장이 족발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족발이 잠길 만큼 국물을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진간장으로 색깔을 내야 하니까 진간장과 물을 반반으로

섞은 후 청주와 생강 건고추를 넣어 줍니다.

 

 

냄새 안 나는 양념은 아까 넣었으니깐 이제 단맛을 낼 수 있는 걸 넣어줍니다.

너무 달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올리고당이나 배즙, 혹은 사과즙을 넣어줍니다.


뚜껑을 덮고 계속 졸여주면서 간장과 단맛이 적당히

조화되어 맛이 있는지 간이 맞는지 가끔 맛을 봐야 해요.

중간중간 고기 상태를 봐가면서 계속 졸여줍니다.

 

족발 색깔이 좀 나오는 것 같죠?

이 정도 되면 고기가 어느 정도는 익은 건데요.

그래도 아직은 좀 더 조려줘야 해서 다시 뚜껑을 덮고 기다립니다.

 

족발은 조려서 바로 먹는 게 아니라 식혀서 먹어야 제맛이거든요~ ㅎㅎ

바로 먹으면 살들이 흐물흐물해요.

 

식혀서 먹어야 껍질과 살들이 쫄깃쫄깃하니 더 맛있습니다.

족발집에선 이렇게 조려서 시원하게 냉장고나 선풍기 바람을 쐬주더라고요.

 

 

디어 족발 완성!! ^^

족발의 뼈가 뒤집어지고, 고기도 아주 잘 빠질 듯이 보이시죠?

 

아주 진하게 색깔도 예쁘게 잘 나왔어요.

좀 식혀주기만 하면 아주 쫄깃쫄깃한 족발 완성입니다.

 

 

이렇게 집에서 족발을 한 벌을 삶아 양념해서

만들면 양 또한 정말 푸짐하게 많이 나옵니다.

 

차게 먹으려고 식혀둔 족발을 국물 없이 건져놓았는데도

식으면서 고인 국물이 벌써 젤라틴 상태가 되었어요.

 

고기 먹을 때 채소는 3배 더 많이 먹어준다는 생각으로

요즘 한창 맛있는 노란 배추에 양파, 고추 곁들여서 새우젓과 함께 쌈을 쌉니다.

 

입맛 없으신 분들은 그냥 쌈장이나 새우젓에 콕~ 찍어 드셔도 좋고요~

부추 겉절이나 쌈무에 싸 먹어도 좋습니다.

 

 

온 가족들이 모여 모두 맛있게 먹고 나니

역시 손여사표 족발이 훨씬 맛있다고 칭찬을 합니다. ㅎㅎ


돈 적게 들고 맛나게 먹고, 천연 그대로 양념해 약불에

오래 끓이면서 색깔을 내면 참 맛있는 족발이 완성됩니다.

 

이제 좀 식혀주기만 하면 아주 쫄깃쫄깃한 족발이 되는데요.
조금만 부지런 떨면 온 가족들 모두가 맛있게,

또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맛난 족발 이제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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