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2] 나름 정신없던 1주일이~~~

오늘은~ 2015.05.02 23:40

최근 며칠동안 다소 정신이 없었습니다.


논물 신경써야할텐데 논둑이 새는지 두번째 논에 물을 넣는데 세번째 논이 젖어 가니... 트렉터로 논둑을 뱅뱅 돌아서라도 일단 새는 물을 좀 막아야 하는데 헐~ 트렉터가 영 헤메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트렉터 날도 모두 바꿨는데 길이 들어야 할까요? 종종 나사가 없어지고 돌에 부러지고 다시 교체하고... ㅠㅠ





경운기 고압 분무기도 고장이 나서 부속사서 고치려다 일주일정도 소비하고 결국 새 제품을 구입했는데 헐~ 이번엔 분무기와 경운기 밸트가 연결되는 부위가 또 고장나 또 3일 허비~ 물론 돈도 허비하고... 



이번엔 가물때를 대비하여 물통도 큰 맘 먹고 구입했습니다. 3천리터...



물 인입은 1마력~(요거 또 고장~ ㅠㅠ, 결국 중고로 수중모터 1개 추가 구입, 사용하던건 금명간 병원갈 예정~) 분수호수로는 2마력이 연결되어 있는데 가득 채웠는데도 채 10여분이면 끝... 물통을 또 사야하나? ㅎㅎㅎ


그래도 다소 숨통을 튄 설치입니다. 작물심고 초기 뿌리내릴때까지 물 줄 방법이 경운기 고압분무기 뿐이였는데 그래도 편하더군요~ ㅎㅎㅎ


어제(5월 1일)는 오늘(2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바쁜 가운데 일단 고추밭 비닐 멀칭작업 들어갑니다.



경사진 곳이라 그런지 역시 일직선 어렵네요~


오늘은 친우와 대성리에 볼일이 있어 오전이 바뻤습니다.


근대를 심기 위해 부모님께 부탁드렸고 결국 아침 일찍 밭으로 32개 모종판을 옮겨 놓고~ 저는 이번에는 가지시일 밭 비닐 멀칭 작업 들어갑니다. 친우 방문 예정 10시 30분 전까지 정신없습니다.



대성리 볼 일을 마치고 고추 1.300여주, 가지 1,100여주 심기 들어갑니다. 일단 가지부터... 5시 반부터 고고~~~



만들어 놓은 두둑의 부족으로 100여주 가지를 심지 못했습니다. 어둑한 밤~ 벌써 7시가 다가오네요~


한가한 집 개는 밭을 지키고 있습니다. 가끔 잡은 쥐나 다람쥐를 꼬옥 마당에 가져오고~ 버리면 또 찾아오네요~ 칭찬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만~ 나름 잘 생긴 아니 이쁜 개랍니다.





비는 오고 지금 시간은 8시간 약간 넘은 시간~ 헤드램프를 착용하고 비만 오면 질어지는 밭 때문에 모종을 미리 옮겨 놓았습니다. 오늘~ 내일 비가 내리면 걷기도 때로는 힘들어지네요~


내일은 부모님께서 깻잎(완료)에 이어 근대(거의 완료), 그리고 얼갈이 배추를 심으시고~ 저는 남은 가지와 고추 심기, 논 물 챙기기, 아~ 트렉터가 이번에는 로터리쪽 기어오일이 새는 문제를 잡아야 합니다. 일단 임시조치지만~ 빨리 고쳐져야 논에도 들어가고 몇몇 밭 정리들어가야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