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5] 어수선한 가운데...

오늘은~ 2015. 3. 25. 22:39

며칠간 날씨가 또 한번 서늘해지더니 오늘부터는 낮에 제법 기온도 올라가고 바람도 잦아들었습니다.


여전히 일교차가 커서 총각무 심기도 미루고 있는데 천상 올해 꾸러미 첫 주간 총각무 공급은 약 2주가량 미뤄야 할 듯 싶습니다.


친환경 논(벼) 농사를 위해 우렁이는 신청하였고 논, 밭 직불금 처음 신청하는데 영 신청이 까탈스럽네요... 면사무소 갔다가 내용 수정이 필요해서 구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방문했는데 웬걸 친절하게도 담당 공무원께서 모든 내용을 내 설명을 듣고 계산하고 써주고... 덕분에 30여분만에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면사무소에 서류 보완만하면 될 듯 싶네요... 고맙습니다.


이제 곧 (모종 빼고) 땅에 첫 작물이 들어갑니다.


얼마전 수확을 마무리한 돼지감자가 1번입니다. 내일(26일) 심기위해 종자용으로 수확해놓은 돼지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분류하고 마지막 생돼지감자 주문을 보내기 위해 준비도 하고...


며칠전만해도 수확잔재물과 여기저기 파헤쳐진 어수선한 밭에 유기인증 유박 깔고 싸악 로터리 치고 두둑 만들고... 수확잔재물은 그대로 땅으로...





두번째는 감자입니다. 원래 예정은 28일(토) '세상을 품는 아이' 볼런티어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려했는데 봉사 체험 신청자가 갈수록 작아진다고 하네요. 결국 취소~ 혼자 합니다. 놀러 오실 분 계신가요?


토요일 심기 위해 어제 감자 눈을 중심으로 갈라놓았습니다. 예전에는 재로 절단면을 소독했습니다. 저는 그냥 완전히 자르지 않고 끝을 조금 남겨놓았습니다. 서로 붙어 있어 스스로 아물도록... 심을때 떼어내 심을 예정입니다.




모종 작업도 해 봅니다. 초보농부에게 모종 작업도 쉽지는 않습니다. 시설이 어설프기도 하고 덕분에 2~3월 모종은 영 관리도 어렵네요... 좀 더 나아지겠죠~


오늘은 잎들깨(200구 40판), 실파용 파(200구 40판 중 20판) 모종 작업했습니다. 내일 중 나머지 20판 마무리...




하루가 얼렁뚱땅 넘어가네요. 휴~ 겨우내 너무 놀았는지 뭘해도 한 티가 안나네요~ ㅎㅎ


  • 김인수 2015.03.26 07:07 ADDR 수정/삭제 답글

    전문가다운 포스가 느껴지네요~
    올해 대박나세요!
    그리고
    건강이 재산이니 건강에 유의하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화이팅~ ^^ _ ^^

    • 푸른산하 푸른산하 2015.03.26 07:09 신고 수정/삭제

      네. 고맙습니다. 모임에도 나가고 해야 할텐데 여전히 부족함에. 또 넓은 면적 관리에 겨를을 못 찾네요. ㅠㅠ
      항상 건강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