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가 없어도 농사는 가능하다 1탄 경사진 야지를 활용한 농법

출처 카페 > 흙부대 생활기술 네트워크 | 느긋이
원문 http://cafe.naver.com/earthbaghouse/7546

아까운 햇살과 야지를 놀리고 계시나요.  본 카페에서 열풍건조기를 보셨나요?

이번에는 새로운 개념의 수경재배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도시인으로서 농사꾼은 아니지만 태생이 촌놈이라서
진취적인 농군에게 작은 아이디어라도 도움이 될까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겨울에 채소값이 가장 많이 나갑니다.  우리나라는 시설하우스를 할 수 있으려면 자본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새로운 개념의 농사방법에 대해서 관심을 두어야합니다. 저는 귀농이나 귀촌은 아직... 우리나라에는 산지나 야지가 많고 좋은 농지는 이미 수익작물 재배에 사용되고 있지요.

저의 핵심 아이디어는 놀고 있는 야지를 활용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사지(놀고있는 야지, 언덕, 등 등)를 이용하여 수경재배시설을 설치합니다. 간단합니다. 좌우로 U자 형관을 1m 높이로 박습니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의 PVC파이프 수경재배관을 만들어 걸칩니다. 좌측이나 우측에는 U형관 방향으로 물이 떨어지는 관수파이프를 설치하고 반대편에는 U자 물받이 통을 재배관 아래 끝에 맞추어 설치합니다. 회수되는 물을 재활용하기 위하여...
PVC 배양관의 수평잡기는 U형관에 맞게 적당한 각재를 잘라 관의 양쪽에 설치하여야 겠지요 좀더 생산량을 늘리고 싶다면 모판이나 합판을 활용한 사각형 재배시설을 설치하면 되겠지요.

열풍건조기의 개념을 도입하기 위하여 바닥에는 건초를 깔고 야외용 매트(천원)를 깔아 보온이 되도록 합니다.

본 시설위에 1M정도의 높이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합니다. (나무, 대나무, 파이프 등 구조용 자재활용)
수경재배관 중간에 사람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굳이 1M높이를 맟출 필요는 없습니다.(제일 상단에서 모종을 심은 재배관은 중력으로 아래로 내려가므로 중간에 사람이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엄청시리 많겠죠)

추운 지역은 이중비닐 개폐기를 상단에 설치할 수도 있겠지요. 식물의 동해는 용서할 수 없죠..

이럴때는 우리카페에서 자랑하는 열장고 설치해서 따뜻한 바람만 저녁에 보내주어 열관리 해주면 되겠죠.

가장 높은 곳에서 싹이난 모종을 수경재배관에 놓고 자연의 중력으로 아래로 내려보냅니다. 이렇게 많이 깝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는 다 자란 채소를 수확하고 빈파이프 배양관은 다시 위로 올려보냅니다. (계속반복합니다.)

위 시설의 장점은 비싼 토지가 필요없고, 비싼 비닐하우스 필요없고, 약간의 수경재배에 관한 지식만 있으면 됩니다. 노동력도 많이들지 않습니다. 잡초매고, 농약치고, 등등이 필요 없조... 나이드신 할머니도 슬슬 할 수 있습니다.

자금 여유있으면
양액시설하면 좋겠지요, 그러나 필요 없습니다. 관상용 물고기 기르면서 나오는 물을 활용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다소 사료값이 조금 들뿐.. 관상용 물고기도 판매 합니다. 

수경재배의 수확법은 채소잎 한장 한장 수확하지 않고 포기단위로 수확합니다. 신선한 채소 다이어트 식재료로 최고입니다.

개념을 이해하셨으면 이제는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하겠지요,  장점은 야지재배보다 엄청나게 빨리 자라나는 온열비닐하우스의 덕을 톡톡히 보는 것이지요,  채소도 좋고 가축에게 먹일 수 있는 신선한 초지용 사료의 생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혁신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지요 남들이 안하는 장소에서 남들이 안하는 시간(시기)에 남들이 안하는 방법으로 하여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지요.. 대한민국의 노는 야지를 농가소득의 귀한 터전으로 발전을 위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다소 황당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기술적으로 전혀 문제없읍니다.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서는 발칙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토해내야하지 않을까요 ... 
감사합니다. 

수경재배 기본개념도 : https://www.youtube.com/watch?v=fCL68ETB_nM&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