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자연농업의 실제; 양돈(셋) 양돈의 원리

출처 카페 > 전원주택 귀농 | 왜관 젊은형아
원문 http://cafe.naver.com/01000sin/103958

 

텃밭 자연농업의 실제; 양돈() 양돈의 원리

     자연양돈은 불황에도 견딜 수 있는 토착적인 생활양돈이다.

1)     모돈 30두의 일괄 생산체제를 지향한다. / 생활양돈

2)     모돈 30 두로 년간 비육돈을 600두 정도 출하하는 규모로 돼지고기 가격이 30-40% 내려간다 해도 경영에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 사양관리방식을 실천한다.

3)     자연농업으로는 이 정도는 주부가 가사를 돌보면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규모로 농가부산물을 활용하여 사료의 60%를 자급할 수 있다.

     인간이 먹을 수 없는 식물자원을 활용한다.

1) 그 지역에서 나오는 모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약 500농가가 자연양돈을 실천하고 있다. 사람이 먹지 못하지만 옥수수대, 호밀등을 청초 그대로 먹이거나 잔밥, 기한지난 과자나 빵, 한약찌꺼기등 주위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발효시키면 아주 훌륭한 사료가 된다.

2) 내장을 튼튼히 단련시킨다. 뿌리가 튼튼해야 흡수력이 강하고 나무가 튼튼해져 과실이 견실한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양돈도 마찬가지이다. 종돈에게 필요한 튼튼한 체력이나 맛있고 우수한 돼지고기를 만들 수 있는 근본은 무엇보다 먹은 것을 잘 소화할 수 있는 건강한 소화흡수기관에 있다. 그러나 기계화학적인 양돈은 소화흡수가 쉬운 고단백, 고칼로리의 농후사료를 중심으로 돼지를 사육하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쉬우므로 위장이  약화되어 겉보기에는 커 보이지만 실제 사료의 50%도 소화시키지 못하고 온갖 질병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허약한 돼지로 키워낸다.

     악취없이 분뇨를 사료로 재활용한다.

1)      돼지똥을 사료로 활용되므로 분뇨처리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2)      따라서 자연농업 돈사에서는 악취가 전혀 나지 않는다. 악취가 나면 문제가 생긴 것이다.

3)      토착미생물에 의해 발효된 분뇨는 다시 돼지의 사료가 된다. 따라서 사료의 손실이 전혀 없다

4)      약값은 매상고의 1% 정도로도 충분하다. (법정전염병 돈콜레라 백신) 일반 양돈에서는 약값이 매상고의 10-15%까지 올라간다.

     쾌적한 환경이 고품질 고기를 만든다.

1)     개방형 돈사와 깊이 90㎝의 발효상(운동장)

방목은 하지 않으며 자연양돈사에서 지내도록 한다.

비육돈사는 25마리가 약 9(360센치, 길이 810 센치)의 돈사에서 방목 시킨다.

그림처럼 돼지가 왕복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앞뒤로 먹이통과 물통을 설치해 다리와 허리를 튼튼히 단련시킨다.  8미터에 이르는 돈사는 돼지들이 충분히 운동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자연양돈사는 자연양계사의 원리를 활용한다. 그림처럼 지붕은 골함석이라 열전도가 빨라 뜨거운 공기가 상승하며 동시에 사방 터진 곳으로부터 신선한 바람이 들어와 돈사는 항상 신선한 공기가 흐르게 된다.

돈사에는 낮에는 항상 햇빛이 비추게 된다.

2)     톱밥, 나무껍질, 삼화토로 구성된 바닥에 비밀이 있다.

돈사 바닥은 약 1미터 정도 파낸다음 바닥 전체에 산 속에서 썩어가는 굵은 나무토막을 줏어다 깔고 그 위에 톱밥 + 10%의 흙 + 천연소금 0.3% + 원원종 + 천혜녹즙 을 섞어 발효시킨 흙톱밥을 채운다음 그 위에 볏집을 5센치 정도 짧게 짤라 10센치 정도 덮어논 다음 돼지를 방목시킨다.

이 바닥은 미생물의 낙원이라 돼지는 이를 파헤쳐 먹게 되고 모래목욕도 하게 된다. 그리고 분뇨를 자기들이 정한 곳에 배설하는데 그 분뇨는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다시 발효시켜 발효사료가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무기물과 단백질의 사료인 셈이다.

분만돈사는 비육돈사의 절반 크기로 새끼돼지가 압사하지 않도록 바닥은 콘크리트로 만들고 그 위에 삼화토(,소석회,천연염) 10센치 정도 깔아 준다. 분만돈사는 어미돼지가 먹는 사료와 풀을 새끼가 함께 먹기 때문에 장기가 튼튼해 진다. 또 삼화토를 자연스럽게 먹어 자연 미네랄을 섭취하므로 설사약이나 철분주사를 놓을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