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서 쓰는 샘물 방식 정수기

출처 카페 > 생태건축 | padowa
원문 http://cafe.naver.com/cobhouse/808

 

왼쪽 그림은 우수를 받을 때 오염된 첫 물을 제거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지붕 위에 쌓여있는 오염물질들이 비가 오면 씻겨 내려 오는데요. 첫 물에 오염이 섞이게 됩니다. 그래서 오염수의 예상량에 해당하는 크기로 오염수 통을 그림처럼 만들어 사용 해야 합니다.

펫트병과 스티로폼 볼이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염수 통에 첫물이 차올라 스티로폼 볼이 페트병의 입구를 막으면 비로소 우수탱크에 우수가 저장되기 시작 합니다.

우수는 밭에 작물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외에도 집에서 화장실과 세탁 용수로 사용해 볼만 합니다.

 
오른쪽 그림은 우수, 중수, 의심이 가는 지하수를 정수할 때 만들어 볼 만한 샘물 방식의 정수장치 입니다.
정수 전 물을 좌측 공급수 통에 한방울씩 떨어뜨리면 우측 정수조 밑으로부터 자갈 모래 층을 거치면서 생물학적 여과와 물리적 여과가 동시에 진행 됩니다.

산에서 샘솟는 샘물의 원리와 같습니다.

정수조의 제일 하단은 틸터 없는 공간이고 스텐 그물망 위로 자갈과 모래를 순차적으로 배치 하면 됩니다.

맥반석이나 일라이트 성분의 모래를 필터로 사용하면 미네랄이 아주 풍부한 건강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염이 심한 물은 공급수통으로 넣기 전에 전처리 필터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급수 통의 수위가 정수조통의 수위보다 높아지면 필터를 청소 할 때 입니다.

필터 청소는 공급수 통과 정수조 통 사이의 밸브를 잠그고 정수조 퇴수밸브를 열면 정수의 역방향으로 물이 급속히 빠지므로 자갈과 모래에 낀 이물질들이 탈락 됩니다.
물을 흘려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자갈과 모래를 소금물로로 잘 씻어 헹궈 내고 햇빛에 살균 소독을 한 후 재 조립 해서 사용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미생물이 모두 죽게 되므로 청소전 정수물을 보관 했다가 청소 후 넣어주면 미생물의 복원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