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채소 보관법

채소라고 해서 다 같은 채소가 아니다. 모양도, 색상도 천차만별인 것처럼 특성도 보관법도 다르다. 아는 건 아는대로 한 번 더 체크해보면 좋을 품목별 저장법을 제안한다.



고추 |
원래 들어 있던 플라스틱 팩 그대로 채소칸에 넣고 보관하거나 지퍼백에 넣는다. 꼬리가 마르기 시작하면 금세 무르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대파 |
흙이 묻은 겨울 파는 흙을 털지 말고 봉투 그대로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뿌리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나두면 10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1주일 내에 먹을 때는 씻고 다듬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꺼내먹는다.



시금치 |
시금치는 비닐을 제거하면 금방 수분이 증발돼 잎이 누렇게 뜬다. 잎은 손질해 뿌리를 자르지 말고 밀폐용 비닐에 넣는다. 뿌리에 젖은 키친타월을 대어두면 4~5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숙주&콩나물 |
숙주나물이나 콩나물은 공기에 노출되면 색깔이 변하므로 봉투 속 공기를 뺀 뒤 입구를 막아 냉장실에 보관한다. 물기가 있으면 3일 만에도 쉽게 상하고 세균이 증식한다. 완전 밀폐가 되는 용기에 넣어둔다.



새싹채소 |
담겨져 있던 용기에 그대로 넣어 이틀 안에 먹는 것이 좋다. 물에 씻은 후에는 키친타워로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물기가 많으면 호흡작용이 활발해져 쉬 시들기 때문이다.

파프리카 |
예냉 처리된 파프리카는 구입 환경과 최대한 비슷하게 보관한다. 구멍이 뚫려 통풍이 되는 용기에 담긴 것은 용기째 채소칸에 넣어둔다. 양이 많을 때는 열린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밀폐용기에 담으면 호흡작용이 부족해 보관성이 떨어지기 때문.



오이 |
쉽게 무르고 오톨도톨한 부분부터 변색되기 때문에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꼭지 부분이 위로 오도록 2~3개씩 비닐봉투에 넣어 채소칸에 보관하면 5일 정도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토마토 |
토마토는 실온에 놔두면 금세 숙성되므로 비닐에 담아 채소칸에 넣는데 이때 꼭지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두면 쉬 상하지 않는다. 다른 채소 위에 올려두면 겉면이 짓물러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무 |
통째로 보관할 때는 잎 부분이 위로 가게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강추위에는 얼거나 바람이 들 수 있으므로 스티로폼 상자 등에 넣어둔다. 잘랐을 경우에는 랩으로 싼 뒤 비닐봉투에 넣어 채소칸에 보관한다.

애호박 |
주키니호박은 통째로 상온 보관해도 상관없다. 사용하고 남은 것은 랩으로 싸서 채소칸에 넣는다. 애호박은 비닐밀착 포장된 채로 냉장 보관한다.



양파 |
저장양파는 망째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또 습기를 싫어하므로 입구를 연 채 비닐봉투나 바구니에 넣어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사용하고 남은 것은 랩에 싸거나 비닐봉투에 담는다.

양배추 |
겨울철에는 심을 밑으로 가도록 통째로 신문지에 싸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칼로 자르면 심부터 상하기 때문에 한 장씩 떼어내 먹는 것이 좋다. 자른 단면은 랩으로 싸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보관한다.




단호박 |
단호박은 랩이나 신문지에 싸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한 달 이상 저장할 수 있다. 자른 단면은 속과 씨앗이 있는 부분부터 썩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깨끗하게 파낸 다음 키친타월로 한 번 감싸 습기를 제거하고 래핑한다.

양상추 |
랩으로 싸거나 밀폐력이 좋은 백에 넣은 뒤 심을 아래로 향하도록 야채칸에 보관한다. 잎이 부서지거나 잘라지면 그 부분부터 상하기 때문에 먼저 떼어낸다. 칼로 자를 경우 심을 자른 단면에서 나오는 액이 부패의 원인이 되므로 심 부분은 잘라내고 잎만 보관한다.



상추 |
포장된 상추는 구입하자마자 깨끗하게 씻은 뒤 스피너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습기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물빠짐이 좋은 야채전용 용기나 지퍼백에 키친타월을 깔고 보관하면 좋다.

브로콜리 |
생선처럼 저온 보관해야 오래간다. 하나씩 랩으로 싼 뒤 밀폐용기에 담아 줄기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신선칸에 세워서 보관한다. 쉽게 봉오리가 열리고 꽃이 변색되기 때문에 금방 먹는 것이 좋다.



부추 |
빨리 시들기 때문에 비닐에 넣고 입구를 막아 채소칸에 넣는다. 신문지에 돌돌 말아두는 것도 안전하다. 물기에 닿으면 끝부터 금세 상하기 때문에 주의한다. 

밤 |
비닐 포장된 밤을 구입해 그대로 실온 보관하면 온도차 때문에 금세 습기가 생겨 곰팡이가 핀다. 구입해서 바로 먹지 않을 경우 통풍이 잘 되도록 신문지에 싼 다음 채소칸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밤은 쉽게 벌레가 생기는데, 방충효과가 좋은 신문지가 도움을 준다.




감자 |
흙이 묻은 것을 비닐봉투에 밀폐한 채 놔두면 금세 썩는다. 1주일 이상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거나 바구니, 종이상자 등에 넣은 다음 입구를 연 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베란다에 보관하되 빛을 받으면 싹이 틀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버섯 |
플라스틱 통에 담긴 버섯은 그대로 채소칸에 넣는다. 물기가 닿으면 금방 상하므로 보관 시 수분과의 접촉을 막는 것이 관건. 대량으로 구입했을 때는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이틀 내로 먹을 거라면 비닐에 싼 채 둬도 무방하지만 입구를 열어두면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고구마 |
고구마는 지나치게 찬 곳에 두거나 냉장 보관하면 쉽게 상한다. 13~15℃의 부엌 한편에 놓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공기와 닿으면 알코올 향이 발생해 같이 둔 채소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분리 보관한다. 습기를 제거한 다음 신문지에 각각 싸두어도 좋고, 종이상자나 종이봉투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 단, 비닐이나 랩을 씌우면 숨을 쉬지 못해 쉽게 상하므로 주의하도록.

연근 |
흙이 묻은 채 신문지에 싸서 채소칸에 넣어두면 된다. 칼로 자른 후에는 껍질을 벗겨 내고 슬라이스한 다음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참마 |
대량으로 구입했을 때는 종이상자에 겨를 담고 그 위에 얹어두면 한 달 이상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신문지에 싸서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요리 후 남은 것은 랩으로 싼 다음 밀폐용기에 넣는다. 

마늘 |
통마늘은 망에 담아 햇빛에 말리거나 매달아둔다.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생기므로 주의하도록. 껍질을 벗기면 냉장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 분량씩 필요한 만큼만 까서 플라스틱 통에 수납한다. 단기간 비닐에 보관할 때는 입구를 막으면 습도가 높아지므로 열어둔다.

[출처]
종류별 채소 보관법 (아이로봇 룸바&스쿠바 공식카페) |작성자 예동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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