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으로 연 매출 10억? 귀농온라인 마케팅 성공사례

귀농만으로 연 매출 10억이 가능하다니~

 

 

귀농하면 연 매출 10억 성공을 했다느니, 월 평균 소득이 1억이 넘은 고소득 부자가 되었다는 방송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귀농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귀농을 합니다.

귀농해서 성공 할 수 있을까요? 귀농해서 연 매출 몇 억 정도 쉽게 버는 분들도 봤고, 직장 생활보다 귀농을 해서 더 많은 수익을 얻는 분도 직접 눈으로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귀농인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귀농도 사업처럼 치밀한 계획과 마케팅을 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귀농하시는 분들의 블로그와 온라인 마케팅을 상담하면서 경험했던 그분들의 문제점과 과연 어떻게 귀농 창업을 해야 귀농으로 성공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출 수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농사를 잘 짓고 작물을 재배하는 성공은 제외했습니다. 당연히 귀농해서 농사를 잘 지어야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이지, 농사도 제대로 안 짓고 연소득 10억을 노리는 것은 말이 안되죠... 아래 포스팅은 순수하게 귀농인들의 마케팅 방법만 논의합니다.


보통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조합이나 농협 등을 통해서 농산물을 넘깁니다. 중간에 농산물 거래 중개업자에게도 넘기는데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듯이,산지의 가격과 실제로 도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가격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귀농인들이 많이 고심하는 것이 바로 직거래입니다. 대한민국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직거래를 가능할 수 있게 하는 요소가 바로 택배입니다.오늘 택배로 배송을 하면 거의 다음 날이면 전국 어디서나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물론 제가 사는 제주도는 받는 것이 며칠 걸리지만 ㅠㅠ)

도시에 살면서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과 사이트의 편리함을 경험한 사람은 굳이 시장이나 마트에 자주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안방에서 컴퓨터로 주문하고 집에서 받는데 구태여 교통비를 들여서 오프라인 매장을 갈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1인 세대주와 싱글족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재래시장을 찾는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소비 추세에 맞추어 귀농인들의 판매 방식도 점차 바뀌어 가야 합니다.


실제로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면 일은 많아집니다. 여기에 목돈이 아니라 판매할 때마다 조금씩 입금이 되기 때문에 조합에 넘길 때보다 큰 매출이라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판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익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조합이나 중간 유통업자에게 넘기는 가격과 소비자 가격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작년 배추 파동이 일어났다고 농민들은 돈을 많이 벌었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농민들은 항상 똑같이 1,000원에 넘겨도 소비자 가격은 1만5천원까지 올랐습니다. 그 당시 온라인으로 절임 배추를 판매했던 농민들은 엄청난 수익은 아니지만 다른 농민에 비해서 유통업자의 배를 부르게 하지 않고 적당한 가격에 판매를 원활하게 했습니다.

이제 농산물도 온라인 판매를 해야만 연소득을 몇억씩 올릴 수 있지 낮은 마진과 이상한 한국의 유통 구조의 환경에서는 농가 소득을 쉽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투자 대비 마이너스가 일어납니다.

기업도 변화되고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데 귀농인이 그저 농사만 잘 짓는다고 앉아서 넋 놓고 있으면 대출금 갚다가 망하기 일쑤입니다. 귀농도 경영처럼 자신만의 사업 기획서를 작성해서 생산과 판매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만 연소득 10억이라는 이야기가 허황된 이야기나 실현이 무조건 불가능한 사례가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온라인 판매를 실제로 하고 사람 대부분은, 자신의 쇼핑몰이나 조합 사이트를 통한 판매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나 쇼핑몰에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흔히 귀농 사례에서 쇼핑몰을 운영해서 몇 억을 벌었다고 하는 사람을 보고 사이트를 개설하지만 실제로 수만 개의 농산물 쇼핑몰 중에서 자신의 쇼핑몰에 들어올 확률을 거의 제로입니다.

물론 포털 사이트에 클릭당 몇천 원씩의 광고비를 지불하면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광고비 지출이고 귀농인들은 자신에게 맞는 온라인 판매를 해야 합니다. 

■ 블로그가 왜 최우선이어야 하는가?
블로그는 모든 포털 사이트에 검색이 무료로 됩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포털에 맞추어 검색어 최적화를 시키면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포털에 상위 노출이 되고, 그 검색어를 따라서 블로그에 방문자가 유입됩니다. 쇼핑몰이나 웹사이트를 비싸게 주고 만들어도 광고를 하지 않거나 활성화를 시키지 못하면 블로그 하루 방문자 수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 SNS를 활용한 홍보
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하면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를 홍보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됩니다. 지난 배추 파동 때 트위터에 배추를 산지 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올린 농부는 단 한 시간 만에 하루에 작업할 수 있는 물량을 순식간에 판매했습니다. 농부도 놀라고 사람들도 놀란 사례입니다. 이처럼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바로 SNS입니다. 

■ 온라인 카페가 중요한 이유
제품을 판매할 때 주문이나 택배 등의 시스템을 처리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 카페입니다. 굳이 따로 쇼핑몰을 만들지 않아도 생산하는 수확물을 올려놓고 공구를 진행할 수 있고, 소비자의 불만 사례나 응대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상담했던 제주 귀농인 중의 귀한농부라는 분이 계십니다. 돌이 많고 힘든 제주도에서 어렵게 무농약으로 유기농 감귤 농사를 짓고 계신 분이시지만, 올 겨울에는 카페를 통해서 상당히 많은 양의 감귤과 한라봉을 직거래로 판매하셨습니다. 

귀한 농부 카페 바로 가기 http://cafe.daum.net/happynong

이 분의 경우 지금 카페도 많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블로그로 더 많은 사람을 유입하기 위해서 노력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잘 활용하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와 연계하면 블로그를 통해서 유입자를 카페로 이동시킬 수 있고, 카페에서 귀농인이 주 생산물이 아닌 여타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면 마치 시골 큰어머니처럼, 믿고 구매하는 충성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판매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귀농 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실제적인 판매 방식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의 사례만 잔뜩 열거해 놓습니다. 누가 쇼핑몰로 얼마나 매출을 올렸다, 누가 블로그로 직거래를 잘하고 있다 등등...

그런데 실제로 블로그를 개설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까요? 작년에 귀농인들에게 블로그에 대한 강의를 하는 수업을 잠시 엿 본적이 있는데, 그분 블로그를 가봤더니 하루 방문자가 채 200명도 안 되는 것을 봤습니다. 과연 그런 분이 블로그에 대해서 강의를 할 수 있을까요?

블로그나 SNS, 카페를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아야 합니다.


귀농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 상담을 할 때 가장 답답한 것이 노력만 하면 자신의 농산물을 제 값 받고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면서 판매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은데,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 중요한 사실은 알고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귀농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했을 경우 제 블로그가 두 번째 페이지에 나옵니다.(네이버는 자사 블로그만 노출 시켜주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난 후라 많이 떨어졌네요 ㅠㅠ)

만약 귀농인이 자신의 블로그를 잘 운영해서, 검색어 노출로 노지감귤이나 제주산 고사리를 넣어서 포털 사이트 상위 노출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귀농하시는 분들과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무료로 나누어 주려는 의도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 분들이 어려워합니다. 또한, 그냥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포기를 합니다. 성공 사례에서 봤기 때문에 시도는 하는데 자신이 못한다고 포기합니다.

제 이웃 블로거 중에서 연세가 60이 넘으신 분들도 블로거 활동을 왕성하게 하시는데 귀농의 꿈을 품은 젊은 연령층들이 몸이 피곤하다고 할 일이 많아서 포기합니다. 보통 블로거들 중에서 활동을 잘하시는 블로거 분들은 하루에 4시간 정도만 주무시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세상에는 귀농해서 10억 연 매출을 올리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놀면서 그저 앉아서 연 매출을 10억씩 올렸을까요?

귀농하는 사람들은 농사에 전념하기 위해서 각종 농기계를 구입하고 땅도 구매하고 비닐하우스도 대출을 받아서 짓습니다. 그런데 농사를 열심히 지었는데 정작 수입은 마이너스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나 마케팅 방법을 연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새 흔히 귀농 창업에 대한 열망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나 은퇴 세대들이 귀농을 많이 꿈꾸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너무 높고 힘듭니다. 그저 방송에서 연 매출 10억이라는 환상만을 쫓으면 절대 안 됩니다.

연 매출 10억도, 몇 억도 가능한 것이 귀농이고, 평생 정년 퇴직 없이 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게 바로 귀농입니다. 그러나 창업해서 망하지 않으려면 정확한 시장 조사를 통한 사업 계획서를 작성, 치밀하게 생산과 판매를 하듯이 귀농도 마찬가지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남들이 성공했다고 해서, 당신도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이 성공할 수 있지만 성공하지 않는 것은 당신의 게으름과 무지 때문입니다."


출처 : http://impeter.tistory.com/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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