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로 못할게 없다.

출처 카페 > 유기농에 미친 농부들 | 아힘사 부산
원문 http://cafe.naver.com/organicfarmer/6848

빗물에 대한 오해는 오랜시간 이어져 왔으며 지금도 크게 변한 것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빗물의 진실은 간단한 정수시설과 끓여서 먹을 경우 비상식수로조차 손색이 없다는 것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특히 물부족국가인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각 가정마다 빗물집수정 한두개 정도 마련하는 것은 금전적 이득 뿐만 아니라 고갈되어가는 지하수를 보존하고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는 수돗물을 아낄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우리들의 몸을 조금만 더 움직이자.
편한것만이 행복을 보장해주진 않는다. 오히려 너무 편한것만 추구하다 하나뿐인 지구마저 황폐해져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올 가을에 처마끝 혹은 적당한 곳을 찾아 작은 빗물저금통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다.


무당벌레 무늬를 더한 빗물집수정


지하에 설치된 빗물 집수정(지하에 설치할 경우 겨울에도 이용가능한 장점이 생긴다)


빗물과 소형태양전지판 그리고 마이크로급 물펌프를 이용한 정원장식품 


정원수와 어우러진 빗물집수정 


블록형 빗물집수정


파이프에 구멍을 뚫어 만든 간이 스프링쿨러

빗물을 화장실의 양변기용물로 이용하기 위한 구조도

단양지역을 위시해 겨울가뭄에 식수난을 겪는 지역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구미지역의 단수로 주민들이 겪은 고통중 의외로 양변기에 쓸 물을 구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보면 평상시 빗물의 이용가치는 상상이상으로 크다.

평범한 가정에서 양변기에 쓰이는 물은 총물사용량의 25% 즉 1/4에 해당한다.
한번 양변기를 사용할때 들어가는 물의 양도 적게는 6리터에서 많게는 12리터 이상 쓰인다. 12리터는 어른이 들고 다니기에도 아주 부담스러운 양이다.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 엄청난 양의 수돗물을 단 한번에 써버린다.

마음만 있으면 설사 아파트라 하더라도 주민들이 모여 빗물을 이용할 방법들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더구나 단독주택이나 도시외각 혹은 농어촌 등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올해가 안되면 내년봄에라도 작은 빗물집수정이라도 하나 설치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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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활용에 대하여...

<여기 내용은 모두 "흙부대 생활기술 네트워크(http://cafe.naver.com/earthbaghouse)"에서 옮겨온 자료입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earthbaghouse/3197

※ 이 글은 환경연합 두 활동가(이환문, 최수영 진주 및 부산환경연합 사무처장)가 4대강사업의 하나로 강행하고 있는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의 고공 타워크레인에서 4대강사업의 중단을 요구하며 20일째 농성하다, 이곳으로 북상하는 태풍(덴무)의 영향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중단하게 된 기사를 접하고, 앞서 게재한 글( http://cafe.naver.com/strawbalehouse/17508 )을 다시 보완, 정리한 것입니다.(맨아래 관련기사 링크 참조)

 

 

<사진설명> - 위 사진자료중 일부는 이곳 카페회원인 '노동삼권'님이 수집한 자료중에서 발췌, 활용하였습니다.^^

 

, 빗물저장탱크(2톤)와 빗물받이홈통 
섬마을의 빗물저장탱크(일반생활수 및 비상식수용)
빗물을 이용한 수돗가 (세수, 세면..)
우리나라(서울) 년평균기상패턴(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빗물이용한 지붕살수 냉각(냉방)시스템
빗물의 다양한 활용법(일본사례)
,, 다양한 빗물저장탱크 설치사례
 

,, 깨끗한 빗물을 유도하는 바이패스 장치 (수동)
 지붕처마의 빗물받이 홈통에 이물질 걸러내는 망(스크린) 설치 사례
, 빗물저장시스템 개략도
오염된 초기 빗물을 걸러내는 바이패스 장치 (자동)
    (필요에 따라 용량을 크게 하거나 수량을 여러개 설치)
 빗물저장탱크 인입구에 설치된 이물질 걸러내는 망(스크린)

우리나라는 미국의 한 사설 인구연구소(PAI)가 지정한 '물부족국가'라고 합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물(년간 강수량)은 많은데, 이 빗물을 제대로 잘 관리 못하는 '물관리부족국가'라고 해야 맞습니다.

일반 개인(가정, 주택)들은 물(빗물)관리에 도대체 관심이 없습니다.
치수(물관리)는 개인이 하는 일이 아니고, 국가가 하는 일인 줄 착각하고, 국가가 나서서 물관리를 해 주기만을 바랍니다. 그래서 국가가 치수(?)를 위해서 4대강 사업을 하겠다고 하자, 이제는 환경오염의 이유를 들어 반대의 기치를 높입니다.

※ 기후변화로 인한 치수(治水)를 한다는 명분(?)으로 자연법칙을 무시한 채 자연이 장기간(수백, 수천년 이상)에 걸쳐서 이룩해 놓은 수리체계를 인간들이 어떤 이유(?)로 공기(工期)에 쫒겨 단기간(3~5년)에 함부로 조절(파괴)하는 비정상적인 수리조절(토목)공사는 향후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빅터샤우버거의 색다른 과학이야기 <살아있는 에너지>란 책에 보면 오늘날의 세계 주요 강들이 자연법칙을 무시한 채 시공한 수리조절방식이 어떤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지 자연과학측면에서 그 폐단을 지적하고 있으며, 자연법칙에 입각한 올바른 수리체계의 조절방식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 치수관리 책임자들은 이 책을 한번이라도 정독해 읽어보고 빅터샤우버거가 제시한 자연법칙에 따른 수리조절방식을 적용하면 좋을텐데..

개개인의 주택가정의 지붕에서 내려오는 빗물이 엄청난데도, 하늘이 그저 공짜로 내린 이 천상수인 빗물이 그렇게나 많은데도 이 빗물을 어떻게 잘 모아 저장해서 요긴한 용도로 재사용, 재활용해 볼 궁리는 전혀 하지 않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수구로 흘려가게 내버려 둡니다.

빗물은 대기중에 내릴 때는 비교적 깨끗한 상태이지만 한번 지표면에 닿으면 지상(도시주거지, 상업지구, 산업공단의 도로, 하수구 및 하천, 농촌의 화학비료에 오염된 논과 밭, 농수로..)의 각종 오염물질과 뒤섞여 바로 폐수(오수)가 됩니다.

오염이 비교적 덜 된 시골의 숲속에 내린 비라도 계곡과 개울을 지나 하천에 모이면 일부 하천지류에서 흘러들어온 오염물질에 의해 다시 2차오염이 되어 역시 오수가 되버립니다.

이렇게 오염된 지상으로 떨어지기 전에, 각 가정의 주택 지붕위에 내리는 비교적 깨끗한 빗물을 잘 모아 저장했다가 요긴한 용도에 이용하지 않고, 그냥 하수구로 마구 흘려 내버리면 이 물이 아깝지 않습니까!

수도꼭지 달린 물탱크(2~3㎥ = 2~3톤) 하나 놓아두고 빗물받이 파이프에 연결만 해주면 될텐데... (사진 ①, ②, ④, ⑦, ⑧, ⑨, ⑩ 참조)

빗물은 내릴 때 대기중의 유리질소와 산소를 풍부하게 흡착하여 텃밭작물에게는 더없이 좋은 천혜의 자원(천상수)이 됩니다. 

물에 용존산소를 많이 함유시키기 위해서는 물속에 산소(기체)를 집어넣는 것 보다는, 산소(공기)속에 물을 분사시키는 것이 물입자의 표면적이 늘어나 보다 많은 산소와 흡착하게 됩니다. 빗물이 바로 후자의 경우에 속합니다. 

그리고 빗물입자는 중력에 의해 자유낙하시 대기중의 여러물질이나 현상(대기중 먼지입자, 바람, 빗물입자간의 충돌..)에 의해 서로 부딪히며 보텍스(소용돌이, 구심력)운동을 일으키므로 빗물입자 각각은 이 보텍스운동에 의해 엄청난 생전자기(生電磁氣)적 에너지(힘)를 지니게 됩니다.(빅터샤우버거의 견해) 

이런 작물생장에 필수요소인 빗물(H2O)속에 함유된 유리질소(N2) 및 용존산소(O2)와 함께 생전자기에너지가 충만된 천상수(빗물)를 맞은 텃밭작물은 그 어떤 물을 관수한 것 보다도 훨씬 생기롭게 쑥쑥 생장합니다. 텃밭작물을 가꾸어 보면 금방 이 사실을 눈으로 비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린 다음날 텃밭에 가서 작물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도 쑤욱 자라 파릇파릇 생기왕성하게 생육상태가 좋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텃밭작물에게 관수하는 물은 지하수보다 계곡수(개울물)가 좋고, 계곡수보다는 빗물이 더욱 좋습니다.

만약 지하수밖에 이용할 수 없는 곳이라면 지하수를 대기중의 질소와 산소를 풍부하게 흡착한 농업용약수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빗물보다는 약발이 좀 덜하겠지만..^^

빗물을 재사용, 재활용할 수 있는 용도는 텃밭작물 관수용 이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빨래세탁(빗물은 세탁성이 매우 우수), 설겆이, 물청소, 장독대청소, 화장실, 방화수, 조경용수, 비상시 음용수(휠터사용).. 등

비상(가뭄, 홍수. 지진..등의 자연재해)시 음용수로 이용코자 할 때는 모래+자갈+숫(활성탄)과 같은 여과장치(휠터)로 빗물을 걸러 사용하면 됩니다. 숫(활성탄)은 정기적으로 뜨거운 물에 열탕소독하면 계속해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빗물을 잘 모아 이용하면 상수도 및 지하수 사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결국에는 이들 상수도와 지하수를 생산, 공급하는데 소요되는 전기에너지 절감(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감축)에도 기여하여 지구온난화(기후변화)방지에 일조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년평균 총강수량은 약 1,200mm 정도로서, 농번기인 6월, 9월 두달간에 약300mm.. 7월, 8월 두달간에 약700mm로..

이 기간(4개월)에 내리는 강수량이 총강수량의 80%이상을 차지할 만큼 집중적으로 내립니다.(
사진 참조)

이 기간에는 하늘에서 빗물이 풍부하게 내리므로 텃밭에 별도로 지하수를 퍼 올려 관수할 필요가 없고, 이 빗물을 잘 모아 저장했다가 갈수기에 사용하면 굳이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그만큼 지하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하수를 퍼 올리는데 고급에너지인 전기(수중모터펌프)를 사용하는 만큼 가능한 전기에너지를 절감해야 합니다. 비록 비용이 저렴한 '농사용전기'를 사용한다 하더래도 전기를 생산(발전)하고 송전하는데 소요되는 전체 (석유, 석탄, 가스 등..)에너지 투입량(소비량)은 상대적으로 비싼 '일반가정용전기'와 하등 다를 바 없으므로 가능한 전기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우리나라의 전력생산방식은 온실가스(이산화탄소)배출의 주범인 화석연료(석탄, 석유, 천연가스..등)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발전하는 화력발전방식이 총발전량의 절반(5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2009 전력통계실적 참조)

농사용전기가 일반가정용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전기세)이 저렴한 것은, 농민(농사)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정책적으로 낮게 책정한 것뿐이지, 결코 농사용전기의 발전 및 송전원가가 낮아서 때문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는 이들 전기를 생산하고 송전하고 변전하는 곳(예: 발전소 및 변전소)은 동일한 곳이므로 발전, 송전, 변전에 투입되는 에너지(원가)는 같다(높다)고 봐야 합니다. 농사용 전기세(비용)가 저렴하다고해서 별 생각없이 이 고급전기를 물쓰듯 가볍게 사용(소비)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서울대 빗물연구센터 한무영 박사(일명 빗물박사)에 의하면
빗물은 흔히 산성비라고 말하지만 이는 와전(잘못 전달)된 정보라고 합니다.

대기중 빗물은 PH5.8, 저장된 빗물은 중성에 가까운 PH6.3 으로서 우리가 잘 마시는 맥주(PH4.0), 요구르트(PH3.5), 오렌지쥬스(PH3.0) 보다 약한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이라고 합니다. 즉, 그냥 마셔도 될 정도로 별로 문제가 없는 물입니다.

또한 빗물은 고여 있으면 썩지 않는가? 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 의문에 대해서도 박사는 6개월 저장된 빗물도 썩지 않는다고 합니다. 박사는 썩기 위한 조건이 되면 썩고, 그렇지 않으면 썩지 않는다고 합니다.

빗물을 성분분석해 보니 3가지 요인에 의해 부패의 유무가 좌우된다고 합니다.
그 세가지 요인은 1.유기물, 2.미생물, 3.햇빛 입니다.

이중에서 햇빛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하는데, 유기물 미생물이 많아도 햇빛이 없으면 오랫동안 썩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천년이 흐른 지하동굴의 지하수도 땅속의 유기물 미생물이 많지만 썩지 않는 것은 햇빛이 차단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빗물을 오랫동안 썩지않게 잘 저장하기 위해서는 빗물저장탱크를 지하에 묻거나 물탱크 외측에 보온덮개로 태양의 직달일사(열기)를 차단하는 단열(냉각)처리나, 차양막이나 해가림판을 둘러쳐 햇빛(광)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실 빗물의 저장용기는 외부의 빛을 차단하고 서늘한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므로 지하실 저장고의 형태가 가장 적합)

빗물에 대한 정보를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SBS 다큐플러스(4회)- 세계 물의 날 특집[세상을 바꾸는 힘, 빗물]' 방송다시보기를 참고하세요. 

방송에서는 빗물은 땅이나 사람 몸에 닿은 즉시 산성(약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바뀌며, 일반 수돗물보다 빨래(단백질제거)가 더 잘되고, 머리를 감으면 윤기가 더 좋다는 서울대 빗물연구소의 실험결과 외에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방송다시보기는 유료(500원)인데 핸드폰결제 가능합니다.^^

▶ 바로가기 :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07_review_detail.jsp?vProgId=1000520&vVodId=V0000337961&vMenuId=1010369&rpage=4&cpage=1&vVodCnt1=00004&vVodCnt2=00

시골살이에서 지붕위에 떨어지는 빗물은 매우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냥 아깝게 하수구로 흘려 내버리지 말고 잘 갈무리하여 시골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게끔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본채, 별채, 창고, 뒷간, 하우스 할것없이 모든 가옥의 처마에 지붕위로 쏟아지는 공짜빗물을 모으는 빗물받이 홈통을 설치하고, 빗물저장탱크를 가능한 많이 설치하여 수거한 후 이 빗물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귀농, 귀촌, 기타 시골살이를 위해 집을 새로 짓거나 또는 지었거나 헌집을 구해 리모델링을 할 경우, 지붕처마끝에 빗물받이 홈통은 꼭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전통한옥의 기와지붕인 경우, 처마끝에 빗물받이 홈통을 설치하기가 마땅치 않아 대부분은 빗물을 땅바닥으로 그냥 흘려 버리는데, 이제는 빗물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해야 하는 물절약시대이므로 한옥의 외관보다는 실용성에 눈높이를 맞추어 지붕처마 끝단에 빗물받이 홈통을 꼭 설치해서 땅에 떨어지기 전에 깨끗한 상태로 빗물을 수거하시기 바랍니다.   

마실 물이 부족해 부녀자나 어린이가 물동이를 들고 몇시간을 걸어가야 겨우 한동이의 물(그것도 흙탕물)을 구할 수 있는 아프리카 어느 마을이나.. 깨끗한 물이 귀해 세균이 득실되는 오염된 물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아프리카, 인도의 어느 마을이나.. 물이 귀해 양치질한 물로 얼굴을 세안하는 어느 몽골 유목민이나.. 얼굴을 씻지 못해 먼지가 가득 묻은 채로 생활하는 어느 중동지역 사람들.. 상수도시설이 없어 생활수를 육지에서 배로 정기적으로 급수받고 평상시는 빗물을 적극적으로 받아 생활하는 우리나라 어느 도서(섬)마을(
사진 참조)들의 경우를 입장바꿔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빗물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오늘날 우리의 물소비 습관을 반추해 보면 물을 여기저기 너무 많이 낭비하고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세수, 양치, 설겆이 한다든지.. 온수를 사용하려고 기다리는 동안 차가운 물을 틀어놓고 이 물(정화처리한 깨끗한 물)을 그냥 하수구로 흘려 버린다든지.. 하는 습관들 말입니다. 
대야에 물을 받아 세수(세안)하면 되고.. 컵에 물을 받아 양치하면 되고.. 그릇에 물을 받아 설겆이 하면 되고.. 온수 앞에 나오는 냉수는 그냥 버리지 말고 큰 통에 받아두면 다음에 다른 용도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자료출처 : 동아닷컴>뉴스>사회  [목타는 국토-5] 한국인 하루 395리터 '펑펑'

http://www.donga.com/fbin/output?code=c_s&n=200106080326&curlist=0

비가 처음 내릴때는 초기의 빗물은 대기중의 오염물질이나 지붕위의 각종 찌꺼기 및 먼지들이 흡수될 우려가 있으므로 초기빗물은 그냥 땅바닥이나 우수관로로 흘려버리고(Bypass, Bypath) 일정시간 이후의 빗물만 저장탱크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거름망도 설치하면 좋습니다. (사진ⓓ, ⓔ, ⓗ 참조)

우리나라는 장마철(7~8월)에 년평균 강수량(약 1200mm)의 60%(약 700mm)가 한꺼번에 집중해서 수일 연속 내리므로, 이때는 반나절 정도 지난 후에 빗물을 받아두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초기 빗물을 바이패스(Bypass)하는 간단한 기구나 장치는 궁리(검색)해 보시면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서민가정집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빗물홈통(수직관로)에 일체식으로 부착된 90도로 들어올렸다 내렸다하면서 물길을 간단히 바꾸는 기구(사진ⓐ, ⓑ, ⓒ 참조) 및 Pet 병과 스티로폼 공(Floating ball)을 재활용해 초기빗물이 Pet 병에 가득 차서 스티로폼 공이 떠올라 입구를 막으면 다른쪽의 물길로 빗물이 흘러들어가게 하는 장치(사진ⓕ, ⓖ 참조) 등..

솜씨좋은 분들은 잘 궁리(연구)하면 DIY로 이러한 기구나 장치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 우리는 집에서나 바깥일에서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물을 오염시키지 않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물절약, 물오염 안시키기의 실천은 잘 못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4대강사업을 강행하는 MB정부의 잘못된 오류를 지적하고, 반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는 것과는 별개로, 개개인 한사람 한사람들이 자신의 생활터전에서 물절약, 물오염 안시키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해 준다면, 우리나라는 물부족국가(물관리부족국가)에서 물충분국가(물관리우수국가)로 얼마든지 충분히 변화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대표적인 물절약 방법으로서는 빗물저장 및 적극활용 수세식화장실 대신 물소비가 없는 생태뒷간 사용 오줌을 받아 텃밭 액비로 활용 수도꼭지 틀어놓고 세수, 양치, 설겆이 안하기 그외 여러가지가 있으며,

물오염 안시키는 방법으로는 세탁시 또는 주방에서 화학세제 대신 친환경바이오세제 사용하기 음식물 정량섭취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태화장실 사용하기 기름기있는 음식보다 발효음식(김치, 산야초효소액+야채 겉절임, 된장..)먹기 물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물 조리하지 않기 그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잘 궁리해 보면 의외로 물절약, 물오염 안시키는 방법들이 많이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 한사람의 물절약, 물오염 안시키는 실천행동은 에너지소비를 절약하는 운동으로 연결되고, 결국에는 4대강사업과 기후변화(지구온난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기초(초석)가 되는 일입니다.

<참고글>

* 생태화장실(좌변식) : http://cafe.naver.com/strawbalehouse/12325 

  (생태뒷간 사용으로 화장실 물절약에 의한 온실가스배출 절감사례)

* 4대강과 기후변화 (글/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에너지전환 대표) : http://energyvision.org/686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비교적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글)

<관련기사>

* 함안보 농성 2인 타워크레인에서 20일만에 내려와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28343&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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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빗물집수정 설치

<여기 내용은 모두 "흙부대 생활기술 네트워크(http://cafe.naver.com/earthbaghouse)"에서 옮겨온 자료입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earthbaghouse/3157

좌측이 청소구, 우측이 빗물을 쓸때 사용하는 개폐장치. 

2톤 규모의 빗물집수정

^^..어떤분이 보관만 하고 계시던 2톤짜리 물통을 작업실 처마밑에 설치해서 빗물집수정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허드렛물이나 가뭄이 심할때 텃밭에 물주는 정도로 사용할 것이라 방충망외에

특별한 정화장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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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 빗물 재활용

<여기 내용은 모두 "흙부대 생활기술 네트워크(http://cafe.naver.com/earthbaghouse)"에서 옮겨온 자료입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earthbaghouse/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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