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8]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올 한해를 계획합니다.

오늘은~ 2016.03.18 22:42

점차 아침이 빨라짐을 느껴집니다만~ 겨우내 너무 게으름을 피웠나봅니다. 6시 기상이 쪼메 부담되네요~ 물론 지난 밤~ 이런 저런 서류 정리로 늦게 자기도 했지만...이젠 기상 시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된 일과(어차피 한건이군)는 한살림서울 설레임보따리(꾸러미) 운영위원분들과의 간담회입니다.



올 한해 설레임보따리를 준비하는 과정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서로의 의견과 설명, 올 한해는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등 다양한 이야기로 2시간정도의 짧지 않은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올해로 이제 3년차인 설레임보따리~ 그리고 10년이 넘게 유지해 온 YMCA 등대생협의 꾸러미도 마찬가지인데... 그동안 부족했던 점들을 좀 더 보완해야 할 것도 많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장점을 더욱 장점으로, 단점은 보다 솔직하게 열어놓고 보완하려 합니다.


소농, 가족농, 귀농인의 삶과 관행농의 물량 위주의 생산을 배척하고 넘치는 가공/반가공품으로 소비자가 편해야 한다는 이유로 점차 우리의 먹을거리에 대한 이해와 요리를 잃어버리는 우를 반성하고 사시사철 먹을거리가 넘치는 세상에서 제철 채소를 힘들게 공급하고 소비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넘치게 만들고자 우리 생산자와 소비자는 함께 하고 있습니다. 소처럼 우직하게...



집과 양평 왕복 150여킬로, 양평에서 장충동 왕복 20여킬로~ 오늘도 힘드네요~ 헉헉~


낼은 밭 쟁기질할 예정인데... 걱정입니다. 주먹만한 정도는 돌로도 보이지 않지만~ 얼굴만한 돌들이 여기저기 보이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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