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님의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11)

음식시민의 행동이 푸드시스템을 바꿉니다(711)

여건이 되지 않아 귀농 실행은 못하지만, 영농에 관심을 가진 도시민들도 꽤 됩니다. 농사짓는 사람이 가져야 될 자질에 대해 몇가지 적어봅니다.

우선 환경에 대한 관심입니다. 농업은 자연 환경과 직접 관련됩니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자연과 벗하는 것을 좋아하면, 영농의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둘째, 사업수완이 있어야 합니다. 영농도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수완이 요구됩니다. 물론 기업 운영과 같은 보다 고도의 사업수완은 아니어도 될 것입니다.

셋째.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영농이 순탄하지 않기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 참을성이 있어야 합니다. 인내속에 진정한 결실을 마주할 수 있는 것이 영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넷째, 정직성입니다. 영농은 땀 흘린 대로 거두는 일입니다.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영농은 들인 노력만큼 결실이 있습니다. 농업은 정직성에 맞게 결과로 말해줍니다.

다섯째,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합니다. 영농을 하는데 종종 문제에 봉착하기 때문에 문제해결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여섯째, 적응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 동식물의 상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일곱째, 동물과 식물에 대한 애정입니다. 동물 사육, 식물재배의 기본은 관심과 애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정없이 사육과 재배를 계속하지 어렵습니다.

여덟째, 근면성입니다. 동물 사육, 식물재배의 시간에 맞추어야 하므로 근면해야 합니다. 해가 일찍 뜨는 절기에는 일찍 움직여야 합니다. 자연의 시간은 사람을 무작정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아홉째, 영농 지식과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책, 부모, 이웃, 동료들로부터 배웁니다. 알고 농사지을 때와 모르고 농사지을 때 큰 차이가 납니다.

열째, 농기계 관리 및 조종입니다. 노동력을 절감시켜주는 농기계 이용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농기계를 관리하고 조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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