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농사의 근본인 자연농업에 대하여(넷 토착미생물 채취법)

텃밭농사의 근본인 자연농업에 대하여(넷)

1. 자연농업이란?

2. 자연농업의 기본 원리

(1) 자연의 섭리에 따른다.

(2) 필요한 재료는 주변에서 찾는다.

(3) 과정을 즐긴다.

(4) “0”의 위치에서 생각한다. 가축, 식물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5) 상부상조를 기본으로 한다. 동, 식물과 공존하는 것이다.

3. 자연농업의 실제

자연농업은 토착미생물, 과실효소, 전분효소, 천혜녹즙, 한방영양제를 활용하는 농업이다.

(1) 토착미생물 ; 내가 사는 주위의 미생물을 번식시켜 활용하여 미생물의 순환체계가 정상적이 되어 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한 가지 꼭 기억할 것은 미생물끼리의 균형이 있다는 것이다. 미생물들도 공존하고 있다. 미생물들의 공존으로 인하여 병 저항성이(악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면역체계를 유지한다) 주위에 퍼져 있게 된다. 그런데 특정 미생물만 배양하여 사용하는 경우나 농약사용으로 특정미생물이 멸종함으로 다른 미생물의 과다 증식이 되면 그 때는 무서운 병,충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그것이 바로 연작피해요 구제역이다. 병이 들어온 것이 아니라 병을 불러들인 것이다. 일반적인 농업에서는 어떤 특정 곰팡이 병에 대해 병의 원인과 환경개선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무조건 농약을 살포하는데 급급하는데 그것이 바로 병을 불러 드리는 것이다.

1. 토착미생물 채취법 ;

① 꼬드밥 채취법;  토착미생물은 주로 내가 사는 주위의 산 숲속에 풍성하다.(대나무 밭이 더욱 풍성하다)  봄, 여름, 가을은 숲속에 쌓여 있는 나뭇잎을 들추면 습기가 있는 곳에 하얗게 곰팡이가 퍼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겨울에도 낙엽이 많이 쌓여있는 곳은 곰팡이가 활동한다) 그런 곳에다 꼬드밥을 나무통(삼나무통)에 넣어서 반쯤 흙 속에 묻고 그 위에 망사를 덮고 부엽토와 낙엽을 덮은 뒤 혹 쥐가 먹거나 비가 을 수 있으니 그 위에 비닐을 덮고 돌로 눌러놓는다. 한 3-6일(여름3일, 춘추는5일, 겨울은10일) 정도 지난 후 가 보면 하얗고 노랗고 빨간 곰팡이가 피어 있는 밥이 바로 미생물이다. 그 밥을 유리항아리에 넣고 밥과 같은 양의 흑설탕을 섞어 덮어 놓는다. 그러면 밥이 물렁물렁해져서 꼭 조청같이 된다. 이것이 미생물 원원종이다.(미생물 덩어리다) ** 위 그림을 참고한다.

② 대나무 그루터기 채취법; 대밭의 중앙에 있는 대나무의 맨 아래마디의 밑에서 10cm위를 비스듬히 잘라낸다. 그리고 꼬드밥을 그 대나무 통 안에 수북이 넣은 다음 역시 나무상자로 덮는다. 그리고 그 위에 비닐을 덮고 돌로 눌러놓는다. 역시 3-5일간 놔 둔 다음 가보면 하얗고 노랗고 빨간 곰팡이가 생긴다. 그 밥을 흑설탕을 섞어서 밀봉해 둔다. 오래 보관하려면 물렁물렁해진 다음 다시 그만큼의 흑설탕을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휴면상태에 들어간다. 쓰고 싶을 때 한 숟갈씩 떠서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③ 부엽토에서 직접 채취법; 대나무 주위에 있는 낙엽을 들치면 미생물이 하얗게 낙엽들을 한데 붙여 논 덩어리를 발견할 수 있다. 그 덩어리를 갖다 녹즙을 500배로 희석하여 따뜻하게 데워서 꼬드밥을 섞어서 하루를 실온에 놔두면 역시 곰팡이가 생긴다. 여기에 흑설탕을 섞어서 밀봉한다.

④ 논에서 하는 채취법; 논에는 혐기성 미생물이 많은데 특히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왕성하게 분해하는 메주균, 고초균을 다량으로 채취할 수 있다. 단 발효시 70도가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벼를 베고 나면 미리 준비한 꼬드밥 도시락을 자른 베 그루터기 위에 덮는다. 그리고 쥐나 비에 젖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다음 한 4-5일이 지나면 역시 곰팡이가 생긴다.  그것을 흑설탕과 버무려 원원종을 만들어 보관한다. 농사를 하는 분들은 필히 만들어 두어야 할 미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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